심파일 리뷰어 때문에 졸지에 변태취급 받은 네이버 운영자...

by H.F. Kais | 2006. 7. 30. | 5 comments

이른 아침, 링크 하나를 알게되었는데... 바로 네이버 자료실에 올라온 프루나 설명 글이었다. 스크린샷을 유심히 보면 아래 상태표시줄 비슷한 부분에 무언가 써있네... ^^ 밑에 리플로 네이버 운영자도 사람이다 어쩌고 저쩌고 쓰여 있는데, 우선 오해를 풀었으면 한다. 즉 네이버 자료실은 데이콤 심파일과 제휴하여 서비스되는데, 심파일 측 자료가 네이버에까지 넘어오게 된 것이다.

바로 이것. 심파일 리뷰어가 스크린 샷을 잘못 올린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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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Daily photo 리뉴얼 중...

by H.F. Kais | | 0 comments

링크 : Seoul Daily photo

최근 Seoul Daily photo 블로그를 리뉴얼하고 있다. Blogger.com에서 내세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점, '서비스형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템플릿 코드를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이럴 때 큰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HTML/CSS와 Blogger.com 전용 태그 몇 가지만 알면, 쉽게 블로그 템플릿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 물론 이런 태그들을 잘 몰라도, Blogger.com에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개 템플릿이 엄청나게 많다. 이런 것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나름대로 수정하면 정말 예쁜 블로그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대부분 영어에 맞춰 CSS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어 블로그에 바로 쓰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

이번에 리뉴얼을 하면서 Blogger.com 기본 템플릿 중 하나를 많이 참고했다. Douglas Bowman이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No.897 템플릿이 바로 그것이다. 이 템플릿은 리뉴얼 하기 전의 Seoul Daily photo에서 사용하던 템플릿이다. 여기에 지금 이 블로그에서 쓰고 있는 K2 템플릿의 디자인을 조금 섞었다. 포스트 제목 부분과 날짜 표시 부분을 따온 것이다. 사실 Blogger.com 기본 템플릿들이 기본에 충실하긴 해도 예쁜 건 별로 없는 것 같다. 처음엔 Paris Daily photo처럼 기본 템플릿 하나로 쭈욱 밀고 나가려 했으나, 나날이 늘어가는 Daily photo 링크들과 몇몇 맘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리뉴얼을 결심하게 되었다.

소스를 보면 알겠지만, 새 템플릿에선 CSS를 적극 활용했다. 그런데 Blogger.com 서버에 CSS 파일을 따로 올릴 수 없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적어도 CSS파일과 이미지 파일 정도는 직접 업로드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리뉴얼을 하면서 템플릿에 쓰인 이미지는 총 9장인데, 그중 두어 장은 다른 사이트에서 링크로 뽑아온다. 나머지는 Blogger.com 에서 다른 블로그를 개설한 뒤 업로드하여 링크시켰다.

silktide site score에 따르면, 리뉴얼 된 Seoul Daily photo의 스코어 평점은 7.4점이다. 리뉴얼 전에도 7.4 ~ 7.5점이었으니, 그래도 점수가 내려가진 않아 다행이다. 다만 W3CHTML Validator에서 꽤 많은 오류가 발견되었고(심각한 것은 아니고,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몇몇 포스트의 제목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오류가 있는 것이 맘에 좀 걸린다. 아무래도 IE에서 CSS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생기는 버그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Mozilla FirefoxOpera 브라우저에서 말끔히 보인다는 점이다. 매킨토시에서 쓰이는 Safari 브라우저는 맥을 쓰지 않는 관계로 직접 테스트해보진 못했지만, Safaritest라는 사이트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적어도 겉모양은 제대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사이트에선 웹사이트가 Safari 브라우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브라우저에선 몇몇 오류가 보이는데, 나머지 브라우저에선 그럭저럭 멀쩡히 나온다. 이것 참 아이러니하다. 때문에 하루빨리 IE 7이 정식으로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여하튼 리뉴얼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다시 포스팅을 재개할 수 있을 것 같다(비가 와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괜찮다 싶으면, 새 템플릿을 지금 이 블로그에도 적용해 볼 생각이다. 물론 텍스트 관련 CSS를 모조리 수정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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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를 쓰면 하드가 망가진다?" - 당나귀 P2P프로그램과 하드디스크 조각화

by H.F. Kais | 2006. 7. 28. | 8 comments

최근 범람하는 인터넷 디스크나 공유사이트 등으로 인해 그 위세가 많이 약해진 것 같지만, 당나귀(eDonkey) 계열 P2P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P2P 프로그램이다. 가입도 필요없고, 복잡한 절차도 필요 없으며 프로그램만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된다. 게다가 eDonkey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초기 의도와는 달리 상당히 변해버린 프루나를 제외하더라도, 오리지널 eDonkey 자체가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이며 이뮬이나 동키호테라는 좋은 프로그램들도 있다.

물론 각종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가짜파일 등의 위협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사용에 숙달되고 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워둔다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별 큰 위협은 느끼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나름대로 조금만 부지런히 신경쓴다면, 이런 위협에 대해서는 큰 걱정 없이 살 수도 있다. (당나귀 계열 P2P의 IP필터링에 대해선 여름하늘님의 글을 참조)

그러나 당나귀 계열 P2P의 가장 큰 문제는 "하드디스크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당나귀 계열 P2P의 전송방식이 이런 문제를 야기한다. 한 파일을 한 곳에서 순서대로 다운받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서 그때그때 부분 부분을 받아 하나의 파일을 완성시킨다. 동시에 업로드도 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는 계속 읽고 쓰기를 반복해야 된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심각한 하드디스크 파일 조각화가 일어난다. 파일 조각화란 파일 하나가 하드디스크에 순차적으로 기록되지 않고, 부분 부분 나뉘어져 저장되는 것을 뜻한다. 일단 아래의 하드디스크 조각화 비율 스크린 샷들을 보자. 이 스크린샷들은 윈도XP의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을 찍은 것이다.

▲ HDD1에는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다. 대체로 크게 조각나지 않았다. 윈도 업데이트나 프로그램 추가/삭제 때를 제외하곤 대체로 파일이 추가되지 않는다.
▲ HDD2에는 My Documents 폴더와 몇몇 덩치 큰 프로그램들이 저장되어 있다. 최근 덩치 큰 프로그램을 하나 또 설치해서 조각화가 일어났다. 남은 용량이 얼마 없어서 조각모음도 잘 되지 않는다. 윈도XP의 디스크 조각 모음 프로그램은 이 하드에 대해 '조각모음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고했다.
▲ HDD3에는 덩치 큰 프로그램들과 각 프로그램의 temp 폴더가 위치한다. 윈도의 페이지파일도 이곳에 위치한다. 또한 IE와 FF의 임시폴더, 포토샵의 임시폴더 등도 모두 이곳에 저장된다. 초록색으로 표시 된 부분이 페이지파일일 것이다. 여기에도 최근 프로그램을 하나 추가해서 약간의 조각모음이 일어났다. HDD2와 마찬가지로 이 하드도 '조각모음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 HDD5에는 주로 데이터들이 저장된다. 빨간색으로 조각화가 일어난 부분은 최근 파일이 추가된 부분이다. 이 하드도 조각화가 필요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 HDD4. 이것이 바로 문제의 당나귀 temp폴더와 complete폴더가 위치한 하드다. 심각한 조각화가 진행되었다.

저 빨간 띠들을 보라. 가히 충격적이지 않은가? 자세한 보고를 보니 가장 크게 조각난 파일의 조각 수가 1000개를 넘은 것도 있었다. 하드디스크 하나에서 임시파일 생성과 완성파일 생성을 하다보니 저모양이 되었다.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파일이 조각나도,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에서 겉보기엔 큰 이상이 없다. 파일의 조각난 부분에서 다음 조각으로 이동하는 것이 순식간인데다 버퍼링 기술 등으로 인해 사용자가 보기엔 별다른 이상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그런 파일이 많아질수록 하드디스크엔 부담이 되며, 컴퓨터 성능이 저하된다. 특히 자주 쓰는 파일이 조각났을 경우 그 부담은 더욱 커진다. 예를 들어, 300페이지짜리 책 한 권이 한 권 통째로 있는 게 아니라 몇십 페이지씩 나뉘어져 책장 곳곳에 분산배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책을 보려면 책장에서 각 부분을 찾아서 봐야 하는데, 그러자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피곤하다. 하드디스크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당나귀를 쓰면서 파일조각화에 대처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안이라면, 임시 폴더와 완성 폴더를 서로 다른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 정도가 될 것이다. 당나귀는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약 9MB정도로 잘라서 임시 폴더에 저장하는데,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이 파일들을 합쳐서 하나의 완성 파일을 만든다. 따라서 완성 폴더를 다른 하드디스크로 저장하면, 심각한 파일 조각화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물론 임시 폴더가 위치한 하드디스크의 조각화와 부담은 막기가 어렵겠지만,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임시 파일들은 지워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만약 당나귀 계열 P2P를 쓰는데 환경설정에서 임시 폴더와 완성 폴더를 따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따로 지정하기 바란다. 기본값은 당나귀 프로그램이 설치된 폴더에 하위 폴더로 지정되는데, 이 경우 대부분 C드라이브의 Program Files 폴더에 위치하게 된다. 윈도와 프로그램 설치 등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C드라이브 하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추가링크 : 마이커피 - 왜 리눅스에선 조각 모음이 필요 없는가?(하드디스크 조각화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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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Blogger.com 서버 문제와 Blogger Status

by H.F. Kais | 2006. 7. 26. | 0 comments

7월 26일 수요일 새벽 4시 12분 현재, 블로그에 이미지가 올라가질 않는다. 어제 새벽부터 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어제 새벽에 Blogger Status에 접속했을 땐 아무 메시지가 없었는데, 오늘 다시 살펴보니 DB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나의 경우 이 블로그에서 이미지가 올라가지 않는 문제만 계속되고 있다. 텍스트만 포스팅하는 건 별다른 무리가 없어보인다. 전체적인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고, Blogger.com 회원 중 일부가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것 같다. Blogger.com 에서는 열심히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Blogger.com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가끔 예상치 못한 오류에 접하게 된다. 사용자 측 오류라기 보단 대부분 서버의 오류인 경우가 많다. 저번에도 Picasa2에서 Blogger.com으로의 연동 포스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적이 있다. 게다가 아무래도 Blogger.com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보니, 문제 해결에 약 하루 이상이 걸리는 게 사실이다. 아마 시차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Blogger.com으로의 피드백을 보내기도 까다로운 편이라, 금방금방 문제 보고가 되지 않는 탓도 있다.

Blogger.com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Blogger Status에서 현재 Blogger.com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땐, 그 문제를 발견한 날짜와 원인, 해결상황 등을 볼 수 있다. 물론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서 바로바로 Status에 메시지가 올라오진 않는다. Blogger.com에서 문제점을 확인했을 때 올라오게 된다. 한국은 미국과 시차가 있으므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약 반나절~하루 정도 뒤에 메시지를 접하곤 한다.

여하튼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다보니 365일 24시간 멀쩡히 돌아가기도 꽤 힘들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선 그저 엔지니어들이 빨리 문제점을 찾아 복구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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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스튜디오 -

by H.F. Kais | 2006. 7. 20. | 2 comments

링크 : 싸이월드 스튜디오

오랜만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서 옛 사진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못 보던 배너가 있었다. 눌러보니 '싸이월드 스튜디오' 라나. 홈페이지에서 얼핏 살펴보니 이건 마치 구글 피카사 같은 느낌이 든다. 다른 점이 있다면, 싸이월드 사진첩과 연동이 된다는 점 정도.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오직 '한번에 여러 이미지 올리기' 기능이 있길래 냉큼 다운로드 받았다. 사실 그냥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서도 한 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릴 수 있긴 하지만, 그건 사진들이 모두 400x300 사이즈로 리사이즈됨과 동시에 압축도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원본 그대로 여러 장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그동안 가장 필요했던 프로그램인데, 왜 이제서야 나오게 되었을까... 싸이월드 측도 이제 더이상 미니홈피만으로는 장사가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인가? 도토리 매출이라도 줄었나? 싸이월드 회원들의 사진첩 활용도가 낮은가?(그건 아닌 것 같지만) 여하튼 사용자인 나로서는 그동안 필요했던 기능이 추가되었으니 반가울 따름이다. 이 프로그램은 싸이월드 사진첩에 사진을 올릴 때 쓸 수 있는 모든 기능을 프로그램상에서 지원한다(당연한 일이지만). 게다가 프로그램 자체에서 기존 사진들에 대한 수정을 가할 수 있다. 올린 이미지들을 썸네일로 볼 수 있어, 오래 된 사진을 찾거나 할 때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다만 미니홈피에서 이미지들을 일일이 불러오는지, 로딩이 좀 느린 편이다. 물론 사진첩에 사진을 주로 400x300 사이즈로 올린 사람이라면, 금방금방 뜰 것 같다(나는 미니홈피에 올리는 사진도 800x600 정도의 사이즈로 올리기 때문에 로딩이 느린 것 같다).

아직은 베타 딱지를 달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100% 말하기는 어렵다. 인화 서비스도 아직은 지원되지 않고 있다. 그냥 베타 버전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글쎄...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연동되기 때문에 쓴다면 모를까, 그런 게 아니라면 굳이 프로그램 자체만으로 쓸 일은 그다지 없을 것 같다. 하긴, 연동기능을 뺀다면 이 프로그램은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진첩 이용률이 증가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이 싸이월드의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글쎄, 좀 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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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크로스브라우징은 대체 언제쯤?

by H.F. Kais | 2006. 7. 17. | 3 comments

보내주신 메일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회원님께서 건의해주신 싸이월드 기본 정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회원님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싸이월드의 상당 기능이 최초 설계부터 IE 기반으로 만들어져 타 브라우저로 호환이 안되는 상황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Netscape 이후 사용자들의 99% 이상이 IE 접근이라 내부적 고려가 부족했습니다. 최근 Firefox 를 포함한 web 2.0 의 변화에 맞춰 싸이월드 역시 신규 기능 및 기존의 주요 기능들에 대한 크로스브라우징 재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연말연시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아직 정확한 실행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중요한 이슈 위주로만 이행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이른 시일 내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로 회원님께 밝은 웃음만을 안겨 드릴 수 있는 싸이월드가 되겠습니다. ㅡ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 ㅡ

위 글은 작년 싸이월드 헬프데스크에 크로스브라우징 문제로 문의했을 때 받은 답변이다. 2005년 11월과 12월에 비슷한 문제로 문의를 했는데, 똑같은 답변을 받았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충 연말연시라 바쁘고 해서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차츰 크로스브라우징 문제 등에 대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답변이다.

자, 오늘 날짜를 한번 보자. 어느 새 2006년도 반이 훌쩍 지나가버렸고, 반을 넘어선 첫 달의 반도 넘어가버렸다. 저 답변을 받고 약 반 년이 넘어버렸다. 그 사이, 싸이월드 아니 SK 커뮤니케이션즈엔 많은 일이 있었다. 싸이월드의 몇몇 새 서비스들을 오픈했고, 이글루스를 인수했다. 야후!코리아와 관련된 루머도 떠돌았다.

그럼? 싸이월드의 크로스브라우징은?

안타깝지만, 내가 보기엔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다. 미니홈피는 물론이고, 클럽도 마찬가지다. 파이어폭스에서는 그래도 Cyworld Work Around라는 확장기능을 써서 미니홈피를 이용할 수 있지만, 그 뿐이다. 오히려 미니홈피에 새롭게 추가된 '파일방'과 '동영상'서비스의 경우, ActiveX 없이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하긴, 새로 개편된 싸이월드 메인페이지에서 서브메뉴 하나만 눌러 들어가도 왼쪽 상단의 '내 미니홈피 가기' 링크가 죽어버리곤 하는데 뭘. 대체 "최근 Firefox 를 포함한 web 2.0 의 변화에 맞춰 싸이월드 역시 신규 기능 및 기존의 주요 기능들에 대한 크로스브라우징 재검검"은 언제 이루어진단 말인가? 부족한 내부적 고려를 채울만한 사람이 그렇게도 없는 것인가? 아님,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고 타 회사들과 경쟁하느라 차마 이쪽으론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래도 아직까진 싸이월드에서 도토리 장사하는 게 장사가 괜찮아서 굳이 개선할 근거를 찾지 못하는 것인가?

이쯤 되면 도대체 싸이월드 팩토리는 왜 있는 것인가? 회원들 중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거라도 건져보겠다는 건가?

어제 헬프데스크에 크로스브라우징과 관련해 문의글을 보내놨다. 아마 오늘, 내일 쯤이면 답변이 달릴 것이다. 또 똑같은 말만 복사&붙여넣기 할 것인가? 아님, 지금은 연말연시가 아니니 그 부분만 쏙 빼고 답변할 것인가? 웹 표준을 100% 지키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W3C의 웹 표준 준수 검사를 통과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 어느정도 표준을 지키지 않아도, 요즘 브라우저는 알아서 다 잘 보여준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좀 심하지 않은가. 과연 저 답변글의 내용이 언제 이루어질지, 지켜 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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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데스크톱 4 업데이트 - 가제트 추가

by H.F. Kais | 2006. 7. 12. | 0 comments

▲ 기존 사이드바에 위치했던 위젯들이 가제트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링크 : Google Desktop Beta

구글 데스크탑 베타가 또 소리 소문없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 버전은 GDS 4.2006.0627.0501-ko-pb 버전이다. 물론 이전 버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기존의 사이드바에 위치했던 위젯들이 '가제트'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야후! 위젯의 위젯이나 MS Live.com의가젯처럼 바탕화면에 끌어다 놓을 수도 있다. 또한 가제트 중에는 구글이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들도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령 Gmail이나 Google Calendar 등이 그것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구글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이 가제트들을 통해 구글의 다른 서비스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가제트 출시와 더불어 GDS가 갖는 가장 큰 변화는 각 가제트들에 대한 설정이나 정보를 구글 계정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즉 다른 컴퓨터에서도 구글 계정을 통해 미리 저장된 가제트 콘텐츠 및 설정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기타 다른 기능들은 이전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 다양한 가제트들을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는 위 스크린샷에서와 같이 가제트들을 검색하고, 쉽게 추가할수 있다. 얼핏 보아도 벌써수백 개의 가제트들이 준비된 것 같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제트들을 쓰려면 GDS의 검색창이 항상 보이게 '사이드바', '데스크바', '떠다니는 데스크바'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GDS는 Ctrl키를 두 번 눌러서 검색창을 호출할 수 있는데, 평상시에도 검색창을 띄워놓아야 한다는 것은 좀 불편하다.

다운로드는 이 링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파일은 약 2~3MB 정도다. 기존에 구글 데스크탑 4 버전을 설치했다면, 그 길고 지루한 색인 과정을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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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ware SE, 악성코드 제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by H.F. Kais | 2006. 7. 10. | 3 comments

▲ Ad-Aware SE에 한국어 언어팩을 설치한 모양

인터넷은 사람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안겨주는 등 좋은 기능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좋지 않은 것들도 전해준다. 그 중엔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도 포함된다. 특히 악성코드의 경우, 인터넷을 타고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끝도 없이 퍼지고 있다. 악성코드는 주로 웹 사이트의 광고를 위해 악용되곤 하는데, 컴퓨터 사용자에겐 정말 귀찮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

▲ Internet Explorer의 인터넷 옵션 창

필자도 얼마 전, 악성코드에 걸려 귀찮은 일을 겪었다. 오랜만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웠는데, 시작페이지에 웬 카지노 홈페이지가 떠 있는 것이었다. 아마도 동생이 인터넷을 하다 악성코드에 걸린 모양이었다. 시작페이지를 바꾸는 것 정도야 흔히 겪은 것이었기에, 원상복구 시키기 위해 인터넷 옵션 창을 띄웠다. 그러나 웬걸, 시작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는 곳은 물론 버튼까지 모두 비활성화 되어있었다(위 스크린샷에서 '홈 페이지' 부분이 모두 비활성화). 아무래도 악성코드가 레지스트리까지 건드린 모양이었다. 그래도 악성코드로 인해 지정된 시작페이지 주소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레지스트리를 수정해 고치려고 했다.

순간 귀찮아졌다(!). 나에겐 Ad-Aware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내가 왜 직접 그 복잡한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 하지? 이럴 때 쓰려고 깔아두고 업데이트도 꼬박꼬박 한 것이 아니었던가. 난 Ad-Aware를 구동시켰고, Ad-Aware는 몇 분 동안 전체 시스템을 열심히 검사하더니 문제의 악성코드와 레지스트리를 찾아내어 말끔히 제거하였다. 그 시간동안 난 웹서핑을 하였다.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컴퓨터 보안 등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 요즘, 수 많은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이 사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어떤 것이 좋을지 가려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뉴스에서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자체가 악성코드를 내장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또한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들끼리 경쟁사의 프로그램을 악성코드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용자로선 골치아플 일이다.

물론 좋은 프로그램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Ad-Aware를 강력히 추천한다. 필자의 컴퓨터 사용 습관상 악성코드가 몰래 설치될 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간혹 알게 모르게 설치되는 악성코드나 쿠키, 레지스트리 변경 등이 Ad-Aware를 통해 말끔히 처리되었다. 사용자는 그저 생각날 때마다 업데이트를 해주고, 전체 시스템 검사를 시키면 된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일단 설치를 하고 나면, 화면에 나타나는 대로 선택하고 지시하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게다가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Freeware'라는 것. 악성코드를 제대로 제거해준다면 모를까, 제대로 제거도 못하고 시스템이나 망가뜨리면서 유료결제를 유도하는 타 프로그램에 비하면 천사나 다름없다(Ad-Aware SE는 프리웨어다. 그 이상의 버전은 유료다. 하지만 SE버전만으로도 충분히 쓸 만 하다).

Ad-Aware SE는 인터넷 공개자료실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파일에서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아래에 적어두겠다.

Ad-Aware SE를 먼저 설치하고, 위 링크에 적혀있는 설명대로 한글 언어팩을 설치하면 된다. 설치를 마치고 처음 실행시키면, 아마 파일이 오래되었다면서 업데이트하라고 할 것이다. '연결' 또는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업데이트를 마친다. 업데이트가 꽤 자주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업데이트를 해주는 게 좋다. 그러나 굳이 일부러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업데이트를 오랫동안 하지 않을 경우 Ad-Aware를 실행시킬 때 알아서 업데이트가 오래되었다고 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그에 맞춰 업데이트를 해주면 된다. 기본값으로 14일이 경과된 업데이트 엔진을 오래된 것으로 보고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요구한다.

시스템 검사를 할 땐, '전체 시스템 검사 실행'으로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시간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체감상 약간 오래 걸리는 편이다. 간단히 웹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면 괜찮다. 주위에서 악성코드 하나를 못잡아 쩔쩔 매다 결국 포맷까지 이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부디 Ad-Aware를 통해 그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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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Live, 한국어는 언제 지원하려나?

by H.F. Kais | | 4 comments

링크 : Windows Live

Microsoft의 새로운 서비스, Windows Live Beta가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겉으론 크게 표가 나지 않지만, 속부터 차근차근 개선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다. 일례로, 오픈 초기의 Live.com에서는 검색결과의 링크에서 '파이어폭스의 Tab으로 열기' 나 Shift + Click을 통한 '새 창에서 열기' 등이 작동하지 않았었다(링크를 스크립트로 처리해서 그랬었나보다). 그러나 최근 Live.com에 접속해서 검색을 해보면, 탭으로 열기도 되고 새 창으로 열기도 된다. 사실,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한 약간의 에러를 기본 그대로 되돌린 것에 불과하긴 하다(검색결과를 무조건 새 창에서 띄우게 하는 것은 우리나라 검색엔진들이나 하는 짓이다. 사용자는 새 창에서 링크를 열기 위해, Shift+Click을 사용할 수 있다. 보고 있는 브라우저 창에서 링크를 열려면 그냥 클릭을 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검색엔진들은 이를 처음부터 아예 허용하지 않는다. 도대체, 찾고자 하는 것을 다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이트를 계속 보이게 하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여하튼 Live.com은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사이트에서 지원하는 언어도 많아졌다. 기존의 몇몇 영어 + 일본어에서, 지금은 세계 각 국의 언어를 대부분 지원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어만 쏙 빼놨다. 일본어는 베타테스트 초기 때부터 지원하고, 지금은 중국어 간체 번체도 지원하는 모양이지만 한국어만 지원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영어는 각 나라별로 12개, 독일어는 3개를 지원하고 있다.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도 여러개를 지원한다.

글쎄, 어쩌면 단순히 업데이트 일정이 늦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다.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반독점과 관련해 제재를 받은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것일까? 자사 소프트웨어에서의 올바른 한국어표기를 위한다며 이벤트까지 벌였던 MS답지 않다. 개인적으론 전자이길 바란다. 또한, 하루빨리 Live.com에서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솔직히 일본어도 있고 중국어도 있는데, 왠지 IT강국이라는 한국만 무시당한 것 같아 기분이 언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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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Stack overflow 에러가 나타난다

by H.F. Kais | 2006. 7. 8. | 0 comments

Blogger의 템플릿 코드에서는 HTML과 CSS, 자바스크립트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형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태그나 코드를 사용하는 데 제약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관련 지식만 갖추면 자신의 블로그를 멋지게 꾸밀 수 있다. 다만, 이미지는 업로드할 수 있지만 CSS나 기타 파일형식을 업로드할 수 없다는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런데 사용자가 직접 템플릿 코드를 손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 바로 버그나 브라우저 호환성에 관련된 문제들이다. 때문에 Blogger에서 직접 템플릿 코드를 만들거나 수정할 경우, 이런 문제점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블로그 템플릿을 손보다 뜻하지 않은 에러를 만났는데,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Stack overflow 에러메시지가 나타난 것이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멀쩡히 보이는 블로그가, IE에서만 이 메시지를 보이며 링크도, 블럭도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 생전 처음보는 에러 메시지라 당황스러웠다. 검색엔진을 통해 찾아본 결과, 범인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담고 있는 .js 파일이었다. 하나의 HTML문서에 똑같은 .js 파일이 복수로 연결될 경우, 에러발생 시 코드가 무한루프로 빠져 overflow 에러가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나의 경우, <$BlogMetaData$> 태그가 템플릿 내에 중복으로 들어가 있었다. 이 태그는 Blogger 자체 태그로, 각 블로그의 메타정보를 출력해주는 동시에 각종 .js 파일들을 링크시켜 주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똑같은 .js 파일들이 두 개 씩 들어가 Stack overflow 에러가 나타난 것이었다. 파이어폭스는 최신 브라우저답게 이 에러를 자체적으로 처리했거나 무시한 모양이었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에러메시지를 출력하며 작동이 되질 않았다. 만약 당신이 만든 웹페이지나 블로그에서 Stack overflow 에러가 나타난다면, 똑같은 .js 파일을 중복으로 연결시키진 않았나 확인해보기 바란다.

요약

문제 : 웹 페이지 코드를 수정 후, IE에서 Stack overflow 에러가 나타난다.

원인 : 웹 페이지에 중복 포함 된 자바스크립트 파일 (.js)이 원인일 수 있다.

해결 : 코드를 확인하여 중복 포함 된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제거한다.

자세한 설명은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이 PDF문서를 열람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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