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렌즈가 쿨아이리스로 이름을 바꾸었네요.

by H.F. Kais | 2008. 8. 18. | 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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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만나는 이미지 슬라이드 플러그인, PicLens
유튜브 동영상까지 3D로 검색, PicLens 1.6.3
이젠 3D 웹브라우징이다! PicLens 1.7 업데이트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으로 유명한 PicLens가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며칠 전 1.8 베타버전이 나왔고 곧 1.8 정식 버전이 나왔는데, 기존의 PicLens에서 Cooliris로 이름을 바꾸고 나왔습니다.

원래 쿨아이리스는 픽렌즈와 프리뷰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의 사명(社名)이었죠. 픽렌즈가 하도 유명세를 타다보니, 아예 픽렌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쓰인 모양입니다. 아이콘도 바뀌었고, Cooliris라는 로고 아래엔 formerly known as PicLens 라고 쓰여있습니다. 동시에 프리뷰 프로그램의 이름도 바뀌었네요. Cool Previews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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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렌즈, 아니 쿨아이리스의 새 버전인 1.8 버전에서는 공유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공유 기능을 쓰려면 로그인을 해야 하며, 따라서 회원가입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간단한 절차라고 설명되어 있군요. 한편 영어 외의 언어(한국어 또는 일본어 등) 지원에 대해선 여전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IME때문이라는 소리도 들리고, 이전 버전의 언인스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느낌도 듭니다. (제 시스템에선 MS Office IME 2007 버전을 씁니다. 그런데 여전히 한글/일어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전 버전이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쿨아이리스 1.8 버전은 현재 윈도/맥용 파이어폭스 2, 3 버전에서 쓸 수 있으며, 윈도용 익스플로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파리용 버전은 1.5 버전에서 여전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요즘 베이징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쿨아이리스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Discover에 올림픽 메뉴가 따로 생겼네요. 올림픽에서의 사진과 동영상, 기사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우리나라 외에 다른나라 선수들 사진이 많아 볼 만 하더군요. 영광스런 금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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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er.com 대시보드 업데이트

by H.F. Kais | 2008. 8. 17. | 3 comments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인 Blogger.com의 대시보드 메뉴가 며칠 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대시보드가 무엇이냐면, '관리자 페이지' 라고 보면 됩니다. 구글 블로거닷컴에서는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데, 이 블로그들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페이지가 바로 대시보드인 것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시보드 페이지 내의 구성요소엔 큰 변화가 없었으며,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바뀌었습니다. 평상시 자주 쓰지 않는 메뉴들이 하단에 위치해 보다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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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ger.com 대시보드의 옛 모습. 블로거닷컴의 베타테스트(구글에 인수된 후의) 때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거의 이 모양대로 얼마 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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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바뀐 대시보드의 모습. 블로그 관리부분이 맨 위에 위치하며, 나머지 메뉴들은 아래로 이동되었습니다. 전보다 깔끔해진 느낌이네요. 여전히 클래식 템플릿을 쓰는 블로그에는 '템플릿'으로, 신형 템플릿을 쓰는 블로그에는 '레이아웃'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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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데이 판매자, '작업' 하나?

by H.F. Kais | 2008. 8. 14. | 4 comments

저번 마이엠 이어폰에 이어 이번에도 또 원어데이에 대해 안좋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좋은 상품과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때문에 만족하며 이용했었는데... 요 근래 원어데이는 뭔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자주 드네요. 재고처리로 의심되는 물건이 올라온다거나 가격적 메리트가 없는 경우, 검증되지 않는 제품이 올라온 경우, MD나 판매자의 부주의 등이 꽤 많아졌습니다. 또한 경쟁사이트들이 많아지면서 굳이 원어데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제품을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고요. 원어데이의 경쟁력이 점점 약해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원어데이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은 네비게이션인데요, 이 제품을 두고 상품토크에서 말들이 많습니다. 구형 제품을 재고처리하는거다, 스펙 설명이 잘못되었다, 동 가격대의 타사 제품에 비해 성능이 달린다 등등... 그러던 중, 상품토크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kkto***(10:30) : 제품 디자인도 깔끔하고, 슬림한 사이즈에 기능도 나름 다양한게 구매하고픈 의욕이 댕기네요~~ 요즘 부도나는 회사들도 많은데... 나름 상장사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라니 신뢰도 가고요~~ 맵은 아이나비 맵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요즘에는 만도지니맵의 성능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온라인 최저가 검색해봤는데, 가격은 넘 착한가격 같아요~~ 기능에서도 후방카메라 지원에 주차선도 보여지고.. (제가 후진이 좀 서툴기에..) 암튼 착한가격에 착한제품 강추하고싶네요~~

일반 회원의 글인지, 판매자의 조작 댓글인지 아리송하군요. 이 글에 회원 중 한 분은 아리송하다는 덧글을, 또 한 분은 작업이 티난다고 덧글을 달았습니다. 이때까진 저도 아리송했지요. 그런데 정확히 30분 뒤, 판매자의 덧글에 똑같은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btmob***(11:00) : 안녕하세요..블루나비 네비게이션 판매자입니다 제품 디자인도 깔끔하고, 슬림한 사이즈에 기능도 나름 다양한게 구매하고픈 의욕이 댕기네요~~ 요즘 부도나는 회사들도 많은데... 나름 상장사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라니 신뢰도 가고요~~ 맵은 아이나비 맵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요즘에는 만도지니맵의 성능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온라인 최저가 검색해봤는데, 가격은 넘 착한가격 같아요~~ 기능에서도 후방카메라 지원에 주차선도 보여지고.. (제가 후진이 좀 서툴기에..) 암튼 착한가격에 착한제품 강추하고싶네요~~

이건 뭘까요. 인삿말까지만 써놓고 바로 Ctrl+V 해서 붙여넣기 한 뒤에 '등록' 버튼을 누른 걸까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습니다. 회원 두 분이 '작업' 한다고, 실망이라고 덧글을 달았습니다. 정말 '작업'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원어데이의 상품토크 게시판에서는 토크글과 덧글에 대한 드래그가 가능합니다. 즉 얼마든지 내용을 복사할 수 있다는 거죠. 어쩌면 처음 글을 올린 kkto*** 님과 판매자인 btmob*** 님은 서로 다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둘이 서로 전혀 상관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또 하나 석연찮은 모습으로 인해 댓글 조작에 대한 의심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은 직후, 판매자의 덧글과 kkto*** 님의 글이 동시에 삭제된 것입니다. 만약 판매자가 단순히 글 내용을 '복사' 한 것이라면 판매자의 덧글만 지우면 될텐데, 원래 있던 글은 대체 왜 삭제되었을까요?

한편 이와 관련해 원어데이MD가 직접 덧글을 올렸는데 자기네는 회원들의 글을 지우거나 댓글에 대한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럼 kkto*** 님의 글은 본인이 직접 지운 것인지, 아니면 문제가 불거지자 댓글 조작 작업을 하던 판매자가 글을 지운 것인지? 물론 원어데이MD는 댓글조작을 하지 않는다고 하겠죠... 하지만 매일매일 바뀌는 판매자도 댓글 조작을 안한다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오늘같은 경우, 정황상 판매자가 상품토크 글을 조작하려다 발각되어 삭제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oneaday(11:47) : 아래부터 덧글을 달다가 old님께 원어데이에 입장을 정확하게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 덧글을 남깁니다. 원어데이는 좋은 글, 나쁜글 전부 회원님께서 만들어 주시고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의사 소통이 되는 사이트 입니다.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이 원어데이 뿐 아니라 제품을 판매하시는 판매자님께도 도움이 되고 상품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보가 된답니다. 원어데이에서는 회원님들의 글을 지우거나 댓글에 대한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품 설명 부분에서도 좀 의하한 부분이 보입니다. 360Mhz CPU와 300Mhz CPU 듀얼인데 합해서 660Mhz가 될 수 있나요? 이런식이면 2Ghz짜리 듀얼코어 CPU는 4Ghz가 되고, 2.4Ghz짜리 쿼드코어 CPU는 9.6Ghz라는 것인지... 애매한 상품설명이 좀 그렇네요.

전 매일 아침마다 꼭 가는 사이트가 몇 군데 정해져 있습니다. 원어데이도 그 중 하나고요. 괜찮은 물건도 많이 구입했으며, 대부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어데이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이유 중에는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 원어데이를 믿고 구입하는 것도 있습니다. 원어데이의 제품 검증력을 믿는다고 해야 할까요. 요 근래 다소 불만족스럽긴 하지만, 다시 기운차리고 정신차려서 보다 괜찮은 제품을 소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정직은 기본으로 챙기고 가야겠지요.

덧) 이 글을 올린 뒤에 다시 원어데이 상품토크 게시판을 살펴보니... 판매사 직원의 작업성 글이 맞았군요. (원어데이에서 댓글 달아주던 판매자가 아닌) 판매사 직원이 옹호성 글을 올렸고, 원어데이에서 댓글 달아주던 판매자가 이 글을 복사해서 그대로 올리고... 자기네는 몰랐다, 결과적으로 '작업'처럼 되어 죄송하다곤 하는데... 고의성이야 본인들이 더 잘 알겠지요. 결과적으로 판매자에 의해 원어데이 내에서 '작업'이 이루어졌고... 이번 일로 인해 원어데이에 대한 신뢰가 한단계 또 떨어지게 되었군요. 저번 MYM이어폰 건도 진행했던, '아거껍다구'라는 닉네임을 쓰던 MD는 더이상 저 닉네임을 안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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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사거리 - 장애인 농성단 도로점거와 함께 농성

by H.F. Kais | 2008. 8. 13. | 3 comments

오후 3시 51분, 세종로사거리 신문로 방면이 막혀있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니 시위때문인 것 같더군요. 세종문화회관에서 동화면세점 쪽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 위에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잠시 후, 경찰들이 차량을 통제한 뒤 버스가 도착하고 전경들이 이들을 겹겹이 둘러싸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사진을 확대해보니 휠체어에 탄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켠에 보이는 현수막엔 '장애인생존권 무시하는 기획재정부를 규탄한다' 라고 쓰여있었습니다. 현 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지난 4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담센터를 점거한 채 단식농성을 해오던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농성은 약 4시 50분 까지 계속되었습니다. 4시 50분 쯤 되자 시위대는 횡단보도를 건너 동화면세점 앞으로 이동했고, 경찰의 통제 하에 시청쪽으로 행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충돌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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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 51분.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위대가 중간에 그냥 멈춰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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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전경들이 겹겹이 에워쌌군요. 종로쪽에서 오던 차량들이 우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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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 33분. 시위대의 숫자가 꽤 줄어있었습니다. 나머진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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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를 에워싼 전경들이 폴리스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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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 46분. 시위대가 횡단보도 점거를 중지하고 동화면세점 앞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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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였지만, 노인들도 간간히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스 기사를 찾으려고 네이버구글, 다음 등을 뒤져봤지만 몇 개 나오지 않더군요. 그나마도 일반 언론이 아닌 장애인 관련 신문, 장애인 관련 사이트 등에서 나온 기사였습니다. 솔직히 저도 장애인 인권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좀 씁쓸하네요. 이 사람들의 목소릴 들어줄 사람들은 정말 없는 걸까요?

장애인예산 농성단 광화문 네거리 점거 (에이블뉴스, 2008/08/13)

“장애인 생존권 외면하는 정부를 규탄한다!” (온뉴스, 2008/08/13)

장애인 부모 등 장애인 예산확보 요구하며 광화문 사거리 점거 (함께걸음, 200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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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ON LTR-40125S CD-RW 드라이브

by H.F. Kais | 2008. 8. 12. | 0 comments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마 제가 처음 샀던 ODD는 삼성 CD-ROM 이었을 겁니다. 약 11만원을 주고 사서 좀 쓰다가 고장나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으로 샀던 ODD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LiteON LTR-40125S CD-RW. 이걸 언제 샀는지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조년도가 2002년 9월인 걸로 봐선 아마 2002년 또는 2003년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2003년에 구입했다고 쳐도 벌써 5년 넘게 잘 써왔네요. 긴 시간동안 아무런 말썽없이 잘 버틴게 신기합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다룬 것도 아닌데 말이죠.

실은 여자친구네 집에서 쓰던 컴퓨터가 고장나서, 이 CD-RW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전엔 삼성 CD-ROM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된데다 막 다뤄서 고장이 난 모양이더군요. 시디롬 곳곳에 녹이 슬고 때와 먼지가 가득했습니다.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면서 ODD를 세로로 장착하는 케이스에 끼웠는데, 트레이가 잘 열리지 않더니 그대로 사망했답니다. 저는 파이오니어의 DVD 레코더를 쓰고 있는데다 라이트온 DVD콤보도 하나 더 있어, 남는 CD-RW를 달아주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녀석을 떠나보내기 전에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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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베이지색에 가까운 전면 베젤입니다. 요즘 나오는 ODD에선 볼 수 없는 헤드폰 단자와 볼륨조절 다이얼이 붙어있습니다. 음악 CD를 넣고 헤드폰을 바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LiteON이란 이름도 없이, 웹사이트 주소만 스티커로 살짝 붙여져 있네요. 한때 라이트온 제품은 4KUS OEM으로 팔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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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엔 배속 표시가 적혀있습니다. 40x12x48이란 표시는 각각 쓰기, 다시쓰기, 읽기 속도를 나타냅니다. 즉 40x쓰기, 12x다시쓰기, 48x읽기 속도를 낸단 소리죠. 평소 안정적인 CD굽기를 선호해서 40x으로 구워본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옛날엔 주로 8x, 요즘엔 16x 정도로 구웠던 것 같네요. 물론 급할 땐 32x으로도 구웠지요. 미디어는 주로 퓨전/다이요유덴 제품을 많이 썼습니다. 미디어가 비교적 좋은 탓일까요? 이 레코더로 구운 CD들은 아직까지도 멀쩡히 잘 돌아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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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스티커가 붙어있는 면입니다. 월드와이즈에서 유통했군요. 그런데 요즘엔 라이트온 제품이 잘 안팔리는 모양입니다. 월드와이즈 홈페이지도 썰렁하고 말이죠. 실제로 다나와 ODD 카테고리를 살펴보니 죄다 LG와 삼성 제품으로 도배되어 있더군요. 간간히 파이오니어와 소니 제품이 하나씩 보이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ODD 가격이 참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DVD-멀티 제품을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니...! 파이오니어 제품도 5만원을 넘지 않는군요. 그래도 아직까진 블루레이 레코더의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이것도 대중화가 되면 CD와 DVD처럼 곧 떨어지겠지요.

여자친구네 새 컴퓨터에 달아보니, 다행스럽게도 쌩쌩 잘 돌아갑니다. 앞으로도 몇 년은 더 쓸 수 있겠네요. 아마 몇 년 후에 IDE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LiteON LTR-40125S 사양

제품명 LiteON LTR-40125S CD-RW Drive
타입 내장 5.25 CD-RW 드라이브
인터페이스 IDE
속도 40x(쓰기) 12x(다시쓰기) 48x(읽기)
버퍼 2MB
버퍼언더런 방지기술 SMART Burn기술
크기 14.6x19x4.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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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무스(Eximus) 첫 롤 중에서

by H.F. Kais | 2008. 8. 5. |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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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엑시무스(Eximus)라는 이름의 토이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배송받은 제품의 포장을 뜯자마자 아그파 비스타 100 필름을 넣어두었고, 틈이 날 때마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첫 롤이니 이것저것 테스트삼아 찍어봤습니다. 어두운 플라스틱 렌즈를 쓰는 토이카메라에 ISO 100 필름은 무리라고 생각되었지만, 아무튼 끼워놨으니 어쩌겠습니까. 때문에 되도록이면 밝은 낮에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며칠 전 현상을 해왔고, 주말을 이용해 집에서 직접 스캔을 했습니다. 그중 몇 장을 올려봅니다. (스캔 - 캐논 캐노스캔 4200F/번들소프트웨어/포토샵 CS2)

01
△ 중심부에 비해 주변부 광량이 부족하여 비네팅 효과가 나타납니다. 수평이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02
△ 22mm의 시원시원한 화각을 자랑합니다. 대신 주변부 초점은 약간 흐릿합니다.

03
△ 만약 실내였다면...? 토이카메라인지라 감도가 낮은 ISO 100 필름은 어두운 곳에서 쥐약입니다.

04
△ 셔터스피드가 약 1/100s 정도 되지만, 움직이면서 찍으면 당연히 흔들립니다.

05
△ 세로로 찍으니 넓은 화각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06
△ 어둡게 찍힌 사진을 약간 밝게 보정했더니 노이즈가 심하네요. 저가형 스캐너를 쓴 탓도 있고...

ISO 100 짜리 필름을 써서 전체적으로 사진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위 사진들은 그나마 날씨가 쨍한 날 찍어서 그럭저럭 나왔네요. 다음부터는 최소한 ISO 200이나 ISO 400짜리 필름을 써야겠습니다. 후지 오토오토 200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엑시무스의 첫 느낌은... 22mm의 넓은 화각에 주변부 비네팅까지 더해져 좋은 느낌입니다. 색이나 컨트라스트 등에 대해선 좀더 여러 필름을 써봐야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다만 아무래도 플라스틱 렌즈를 쓴 탓인지 화질은 약간 아쉽습니다. 다음부턴 ISO 감도가 좀더 높은 필름을 써서 사진을 찍어볼까 합니다.


위 사진을 찍은 곳 : 세종로 사거리(광화문 사거리) 일대 (역 사진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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