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K ZEROtherm GX810 VGA쿨러 장착

by H.F. Kais | 2010. 12. 27. | 0 comments

지금껏 제가 쓰는 컴퓨터에서 고성능/고가형 그래픽카드는 써본 적이 없습니다. 로드맵상 중간에 위치하는, 흔히 메인스트림급이라 불리는 제품들이나 그 이하의 중저가형 그래픽카드만 써왔죠. 저렴하면서도 웬만한 게임은 옵션을 조절해주면 가능하고, 어차피 고사양 게임은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요새는 오히려 메인보드 내장그래픽도 상당히 좋아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러한 중저가형 그래픽카드들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빈약한 쿨러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0mm급의 작은 팬, 모양만 그럴 듯한 히트싱크, 제멋대로 규격의 2pin 커넥터 등등… 당장 쓰기엔 전혀 문제 없지만, 1~2년 쯤 지나면 팬의 내구성이 다되어 덜덜덜 굉음이 나기 시작하죠.

현재 사용중인 ATi Radeon HD3650도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얼핏 보기에 꽤 커 보이는 히트싱크와 블로워 방식의 팬으로 무장했지만 저가형은 저가형이죠. 1년 반~2년 정도 쓰다 보니 팬 내구성이 다되어 덜덜덜 굉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은 아예 팬이 돌지 않기도 했어요. 게다가 히트싱크 사이사이에 먼지도 많이 끼어 청소가 시급했지만, 청소하기 복잡한 구조에다 맞는 드라이버도 없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래픽카드에서 나는 굉음을 더는 참지 못하고 결국 사제쿨러를 구입했습니다. 원래 컴퓨터 부품을 구입할 때 많이 고르고 또 고르는 편이지만 이날 만큼은 정말 성질이 나서 그냥 다나와 VGA쿨러 부문 1위 제품을 호환성만 체크하고 바로 질러버렸죠. 바로 오늘 소개할 APACK ZEROtherm GX8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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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잉크젯프린터 i255 잉크패드 카운터 리셋하기

by H.F. Kais | 2010. 12. 8. | 4 comments

저는 전자제품을 웬만하면 고장 날 때까지 오래오래 쓰는 편입니다. 집에는 7년 된 17인치 CRT모니터가 아직도 현역이고요, 휴대폰도 올해로 5년 째 쓰고 있습니다. 프린터도 무척 오래 썼는데요, 캐논의 잉크젯 프린터를 7년 째 쓰고 있습니다. 가끔 사용하는 모니터와는 달리 아직도 자주 쓰고 있지요. 그런데 며칠 전 작은 해프닝이 일어나, 오늘은 그 이야길 써볼까 합니다.

 

Canon i255 간단한 소개

캐논 i255 잉크젯 프린터

제가 사용하는 프린터는 캐논의 i255란 제품입니다. 정식 명칭은 아마 캐논 버블젯 XNU i255 였을거예요. i시리즈는 과거 버블젯 S시리즈와 현재의 PIXMA 사이에 위치한 과도기적 시리즈로, 제품모델도 몇 개 없었습니다. 두 개 였던가…? 공간활용에 뛰어난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던 i255는 나중에 PIXMA P1000으로 이름을 바꾸어 팔리게 됩니다.

용지를 뒤쪽으로 넣으면 앞으로 출력되며, 별도의 용지 받침대는 없습니다. 뒷면 용지받침대는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USB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잉크는 BCI-24B(흑백), BCI-24C(컬러)를 사용합니다. 카트리지는 노즐과 잉크탱크가 분리된 형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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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zi를 이용한 발표수업

by H.F. Kais | 2010. 11. 10. | 2 comments

학교에서 현대문학사 시간에 발표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무려 7명이 한 조가 되어 현대문학과 관련된 담론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수업이었죠. 약 2주 동안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퀄리티도 기대했던 만큼 나오기 힘들었고요. 뭐 발표야 늘 어렵고 힘들죠.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발표 슬라이드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연하게도, 슬라이드를 만들기 직전에 Prezi라는 툴을 알게 되었죠. 사실 알기는 진작에 알았던 툴입니다. 다만 그때는 한국어 입력 지원이 되지 않아, 그저 영어로 조금 끼적이다 '오오오~' 신기해 하고는 금새 잊어버렸습니다.

지금의 프레지는 산돌커뮤니케이션(@Sandollcomm)의 한글폰트 기술지원으로 인해 한국어 입력이 가능해졌습니다. 네이버에서 공개했던 나눔고딕을 프레지에 넣어놨더군요. '이거다!'싶어, 프레지에 가입하고 발표 슬라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글에선 프레지를 실제 발표수업에 활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인터페이스가 무척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편집 모드에서 맨 처음 나오는 동영상만 잘 봐도 충분하실 겁니다.)

 

무료 서비스지만, 학생이라면 에듀케이션 계정 권장!

프레지를 사용하기 위해선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무료계정과 유료계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계정은 비공개 슬라이드를 만들 수 없고, 프레지 워터마크를 제거할 수 없으며, 프레지 데스크탑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실 기본적인 프레지 기능 자체에 대한 제한은 별로 없는 셈인데요, 대신 주어지는 용량이 100MB로 제한됩니다. 유료계정에서는 각각 500MB, 2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죠. 가입안내 페이지에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학생/교수라면 에듀케이션 계정을 쓰는 게 좋습니다. 유료계정인 'Enjoy'계정을 무료로 쓸 수 있거든요. 무료계정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더해 비공개 슬라이드 만들기와 워터마크 제거하기 기능이 더해진답니다. 전 아직 어떻게 쓰는 지 몰라서 못써봤네요;; 그리고 무려 500MB의 저장용량이 제공됩니다. 대학교 등에서 제공하는 이메일 계정을 이용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희 학교 이메일은 ac.kr로 끝나는데, 아무 문제 없이 가입되었습니다.

 

복잡한 기능이나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저 만으로 OK!

비록 플래시의 도움을 받고 있긴 하지만, 파워포인트나 키노트 같은 프로그램 없이 웹브라우저 만으로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론 웹에서 동작하는 포토샵(!)보다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존의 프레젠테이션 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프레지에는 한 장 한 장 단위의 슬라이드가 없습니다. 그냥 커다란 벡터공간 안에 내용들을 늘어놓고, 순서대로 그것을 보여주는 방식이죠. 때문에 발표 이야기 방식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한 장씩 넘어가는 슬라이드를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이나 세부적인 내용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번에 발표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이러한 부분을 발표자에게 충분히 납득시키고 연습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웬수죠. 결국 프레지를 이용하면서도 슬라이드 자체는 'ppt스럽게'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발표 내용에 대해 충분한 고찰과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셈입니다.

 

아직은 불편한 부분들

분명 획기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수 있는 툴이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들도 눈에 띕니다. 특히 한국어 지원 부분은 시간을 갖고 꾸준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죠. 아직 한글입력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 몇몇 깨지는 글자나 입력 자체가 불가능한 글자가 있다는 점 등은 산돌커뮤니케이션 쪽에서 많은 기술지원을 통해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현장에서 쓰이려면 한자입력도 쉽게 이루어져야 하겠죠. 글꼴도 좀 더 다양해지면 좋겠구요.

한편 개인적으론 모니터 비율 문제 때문에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프레지에 삽입된 오브젝트들은 기본적으로 화면에 보기 좋게 꽉 차서 출력됩니다. 그러다 보니 16:9 비율의 모니터에서 보이는 화면과 4:3 비율의 모니터에서 보이는 화면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작업한 화면에서는 분명 요 부분까지만 보였는데, 실제 발표할 때의 화면에서는 더 보이거나 덜 보일 수도 있다는 거죠. 프레지의 전달방식을 생각하면 이런 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자꾸 다른 텍스트의 꼬리 부분이 보이는 건 불편했습니다. 프레임 기능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긴 했지만 역시나 쉽진 않더군요.

텍스트에 다양한 색을 쓰는 것이나 다양한 도형 등을 쓰는 것 등도 보완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사실 이미지로 만들어서 올려버리면 간단하지만 상당히 귀찮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업로드 가능한 이미지 중에 벡터방식을 지원하는 포맷이 없더군요. JPG, GIF, PNG가 전부입니다. SVG 같은 벡터포맷도 지원한다면 편할 텐데…. 아쉬운 대로, 벡터이미지를 PDF로 저장한 뒤 이를 다시 불러오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무료 벡터이미지 프로그램인 잉크스케이프가 유용하더군요.

 

앞으로의 발전모습이 더 기대되는 툴

부족한 부분도 있고, 그걸 극복할 방법도 있고, 개선할 부분도 많아 재미있는 툴입니다. 쓰는 사람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데 무척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표를 해야 할 텐데, 그때마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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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하게 남기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청기

by H.F. Kais | 2010. 11. 2. | 0 comments

바이러스 검사가 끝날 때 까지만 짤막하게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렵니다. 그래도 한때는 자동차에 미쳐있었는데, 이렇게 아무 언급 없이 지나가기엔 아쉽잖아요?

- 이런 저런 불만들 - 코스라던가 관람석, 숙박 문제 등은 솔직히 TV로 보는 입장에서 별 상관 없었어요. 대회가 취소되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딥니까. 7년 계약이라고 하니까 뭐 앞으론 좀 더 나아지겠죠? 근데 내년에도 또 공짜티켓 뿌렸다가 망신 당하려나? 공무원의 한계를 넘길….

- 생각외로 진짜 '경기만' 치르고 후다닥 - 그래도 명색이 세계 유수의 스포츠인데 TV에서 특집같은 거라도 해줬으면 좋으련만. KBS와 MBC 생중계 말고는 뭐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내년이나 내후년엔 기대해도 좋을까요?

- 비, 비, 비! - 정말 지겹도록 내린 비였습니다. 드라이버들도 혀를 내둘렀을 것 같네요. 저 비싼 F1 머신이 빗길에 휘청휘청 미끌미끌 거리는 모습, 보는 사람 입장에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웨트 타이어에서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로 바꾸는 모습도 흥미로웠고요. 피트워크가 빠르면 3초, 느리면 5초.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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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옴니박스의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 한국으로 설정하기

by H.F. Kais | 2010. 10. 28. | 5 comments

구글 크롬의 옴니박스는 웹브라우저의 혁명이라 할 정도로 정말 뛰어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웹브라우저들이 단순히 인터넷 주소 입력창으로 썼던 데 비해, 구글 크롬은 이곳을 주소 입력창 뿐만 아니라 검색어 입력창, 북마크 검색창, 방문 기록 검색창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했죠. 여기에 구글 크롬 8에서는 구글 인스턴트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그야말로 웹서핑의 신기원을 옴니박스라는 입력창 하나로 연 셈이 되었죠.

구형 버전에서는 구글 검색을 기본값으로 제공해왔는데, 요새는 구글 크롬을 설치하면 처음에 어떤 검색엔진을 기본으로 사용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네이버나 다음, 야후 등 다른 검색엔진을 선택할 수도 있죠. 물론 전 구글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로 해두면, 영문 구글로 설정되어서 불편합니다. 즉 옴니박스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google.co.kr 이 아니라 google.com 에서 검색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구글의 검색결과가 언어나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건 꽤 불편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 크게 불편을 느꼈죠. 가령 컴퓨터를 사용하다 만난 오류메시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할 때, google.com 에서 에러코드로 검색하면 영문 결과만 나와서 불편했습니다. google.co.kr 에서 검색하면 한국어 검색결과도 보여주니까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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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스로 IE6에 빨간 X를 칠해야 할 때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IE6 퇴출운동

by H.F. Kais | 2010. 8. 28. | 2 comments

관련기사 : 한국MS, 보안 높이려 '퇴출운동' (한겨레, 2010-08-26)
이벤트 사이트 : Internet Explorer 8 이벤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지금으로부터 약 일년 전, 구글은 유튜브의 IE6 지원이 중단됨을 알리는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그것도 'IE6를 통해 유튜브에 접속한 사람들' 에게 직접적으로 말입니다. 이후에도 구글은 차츰 그들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에서 IE6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말해왔습니다. 외국에서는 'IE6 no more' 같은 캠페인도 벌어졌고, 좀더 극단적으로 'IE6 must die' 를 주장하는 사이트도 생겼습니다. 설상가상으로 IE6의 보안취약점을 이용한 해킹공격이 잇따르면서, IE6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습니다. 보안에 별다른 관심이 없던 사람들조차 IE6의 보안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결국 유튜브의 IE6 지원중단 메시지로부터 약 일년 만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직접적인 IE6 퇴출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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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디지털카메라 캐논 파워샷 A40

by H.F. Kais | 2010. 8. 23. | 0 comments

저의 첫 디지털카메라는 Canon Powershot A40 입니다. 아마 2002년 쯤에 약 40만원을 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 카메라 메이커들이 초기 상용화 단계의 디지털카메라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국내에서도 막 디지털카메라와 관련 상품이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 였습니다. 200만화소, 3배 줌, 1.5인치 모니터, 기존 필름 똑딱이를 닮은 디자인 등 지금 기준으로는 한참 모자라거나 어설픈 기능들이었지만 그래도 꽤 오랫동안 사진 잘 찍고 잘 썼습니다.

몇 번의 기기변경을 거쳐 벌써 네 번째 디지털카메라를 쓰고 있지만, A40의 모습과 함께한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결국 아닌 밤중에 플래시 터뜨려가며 이제는 많이 낡아 버린 A40의 모습을 찍었네요.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글을 이제 시작합니다.

 

Canon Powershot A40
Canon Powershot A40. 캐논 파워샷 A10/A20의 후속으로 나온 A30/A40 형제 중 A40의 모습입니다. 똑같은 외형에 A30은 130만화소, A40은 200만화소로 출시되었습니다. 색깔도 A30은 산뜻한 하늘색, A40은 중후한 회색으로 나왔죠. 당시 제 친구는 A30, 저는 A40을 썼었습니다. 카메라를 샀을 당시, A40의 디자인이 '너무나도 카메라답게 생겨서'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전에 접해봤던 카메라가 달랑 코니카 팝이었던 저에겐, A40이 가장 '카메라다운 카메라'라고 생각되었던 거죠.
당시 캐논 파워샷에는 3개의 라인업이 있었습니다. 하이엔드 지향의 G시리즈, 스타일리시한 고급 컴팩트 지향의 S시리즈, 그리고 중간 보급형인 A시리즈가 그것이었죠. G시리즈는 수동기능, 밝은 렌즈, 외장플래시용 핫슈 등 고급 기능을 내세운 고성능/고가 라인업이었습니다. S시리즈는 G시리즈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수동기능 지원으로 꽤 인기를 얻었죠. 여기에 저렴한 가격과 약간의 수동기능, 쉬운 사용법을 내세운 A시리즈가 파워샷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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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Blogger 검색창 가젯 업데이트와 버그 해프닝

by H.F. Kais | 2010. 8. 13. | 2 comments

구글 Blogger의 템플릿 방식이 클래식에서 레이아웃 방식으로 바뀐 이후, 블로그 내의 모든 구성요소들은 '가젯'이라는 이름으로 모듈화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페이지에 부분부분 섹션을 지정한 다음, 블럭을 끼워 맞추듯이 자유롭게 가젯들을 배치할 수 있죠. 제 블로그 사이드 바에 있는 검색창, 글 목록, 최신 댓글 등의 부분이 모두 블로그 가젯을 이용한 것입니다.

 

Blogger Gadgets
▲ 블로그 검색 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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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을 웨스턴유니온으로 받고 IBK 기업은행에게 실망했지만 다시 IBK가 좋아진 이야기

by H.F. Kais | 2010. 8. 12. | 2 comments

얼마 전, 제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 그 동안의 수입이 쌓여 지급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전에 미리 지급 방법을 '웨스턴유니온 퀵캐쉬'로 지정해 둔 터라 자동으로 MTCN이 발급되었습니다. 오늘 마침 여유가 되어, 근처에 있는 IBK 기업은행 지점에서 수익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외화수표로만 수익을 받았는데, 처음으로 웨스턴유니온 퀵캐쉬를 통해 수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써봅니다.

정말 간단한 웨스턴유니온 퀵캐쉬 지급신청

웨스턴유니온으로 받은 애드센스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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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하라 마사아키, 'Double Portrait' – 두 개의 초상화 사진전

by H.F. Kais | 2010. 8. 3. | 2 comments

우연한 기회로 펜탁스코리아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작은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7월 20일~8월 1일 간 명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9층에서 열린 아이하라 마사아키, 'Double Portrait' – 두 개의 초상화 전이었는데요, 부제로 태즈매니아와 호주, 자연과 사람의 영혼을 담은 사진전(Spirit of Tasmania and Australia)이라 명명되었습니다. 태즈매니아 관광청과 호주정부 관광청이 주최하는 무료 전시회였습니다.

 

Double Portrait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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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See 환경설정/단축키 설정

by H.F. Kais | 2010. 7. 27. | 2 comments

꽤 오래 전부터 이미지뷰어로 ACDSee를 쓰고 있습니다. 요새 들어선 더 좋은 이미지뷰어도 많지만,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손에 익은 것이 제일 편하더군요. 프로그램 특성이나 단축키 등에 너무 익숙해져 다른 것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ACDSee는 현재 두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갈라져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ACDSee Photo Manager 12로, 기존의 ACDSee 혈통을 잇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하나는 ACDSee Pro Photo Manager 3로, 기존의 ACDSee에 디지털사진을 위한 기능을 더해진 전문가용 버전입니다. 아마도 라이트룸이나 어퍼쳐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쓰고 있는 버전은 벌써 꽤 구형이 되어버린 ACDSee Pro 8 입니다. 프로그램 이름이 좀 이상한데 아마 ACDSee가 둘로 나뉘기 전의 버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ACDSee 8 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오늘은 블로그에 ACDSee 8의 환경설정을 백업하면서 간단히 설명을 붙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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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지하철역 디지털 뷰에서 보이는 미닛메이드 with Pulpy 이벤트 – 씁쓸한 나이제한?

by H.F. Kais | 2010. 7. 23. | 2 comments

서울 지하철 1,2,3,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지하철역 곳곳에는 '디지털 뷰'라는 이름의 재미있는 물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지도를 검색하거나 날씨, 뉴스, 실시간 검색어를 볼 수 있는 장치지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 설치된 장치답게 당연히 광고도 노출되는데, 얼마 전부터 코카콜라의 쥬스 브랜드인 '미닛메이드'의 광고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2pm의 닉쿤이 등장해 '레몬맛 먹을래, 오렌지맛 먹을래?' 하는 이벤트 광고죠.

미닛메이드 with Pulpy
△ 남자들보단 여자들의 시선을 끄는 닉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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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장착한 필터가 잘 빠지지 않을 때

by H.F. Kais | 2010. 7. 19. | 14 comments

사진을 찍는 많은 분들이 카메라 렌즈 앞에 보호용 필터를 끼워 씁니다. 싸게는 십 수 만원에서 비싸게는 수 백 수 천만원에 이르는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죠. DSLR/SLR 카메라용 렌즈는 물론이고, 하이엔드나 똑딱이 카메라에도 따로 어댑터(경통)를 장착해 보호용 필터를 끼우곤 합니다. 물론 '나는 사진의 품질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필터 따윈 쓰지 않아!' 라며 필터 없이 쓰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행여 비싼 렌즈에 상처라도 날까, 지문이라도 묻을까 걱정하는 일반인들에겐 보호용 필터가 정말 고마운 존재죠. 옛날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UV 필터를 많이 썼지만 요새는 아예 UV 차단 코팅을 한 렌즈가 많아, 보호 기능만 있는 프로텍터 필터도 많이 쓴다고 하네요.

 

필터를 어떻게 끼우지?

필터
▲ smc PENTAX DA L F3.5-5.6 18-55mm AL 렌즈의 앞부분

대부분의 DSLR/SLR 카메라용 렌즈에는 위 사진과 같이 렌즈 맨 앞부분에 나사산이 파여져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부분을 보시면, 홈이 파져 있죠? 여기에 각종 필터를 돌려서 끼우는 겁니다. 렌즈마다 구경이 조금씩 다른데, 이 구경에 맞춰 필터를 끼우면 됩니다. 위 사진 속 렌즈는 Ø52mm 라 쓰여 있으므로, 52mm 구경의 필터를 끼우면 되는 거죠. 렌즈의 나사산과 필터의 나사산을 잘 맞추어 시계방향으로 슥슥슥 돌리면 필터가 장착됩니다. 물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빠지겠죠?

 

필터
▲ 캐논 파워샷 A610 & S2 IS에 각각 전용 어댑터(경통)를 끼운 모습

렌즈 구경이 작고 별도의 나사산이 없는 컴팩트 카메라의 경우에도 필터를 달 수 있긴 합니다. 캐논 파워샷 A시리즈의 경우, 꽤 오래 전부터 필터를 끼울 수 있도록 전용 어댑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능이 다양한 S시리즈의 일부 모델에서도 어댑터를 지원하고 있지요. 제가 옛날에 썼던 후지 파인픽스 S602z의 경우에도 전용 어댑터를 이용해 52mm 필터를 쓸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으악, 필터가 찌그러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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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 파인픽스 S602z의 어댑터에 강하게 끼여버린 B+W 52mm UV필터 

렌즈 앞부분의 나사산과 필터 테두리는 금속으로 만들어지지만, 필터의 경우 단순히 유리를 물고 있을 뿐 얇고 가늘기 때문에 충격에 그리 강한 편은 아닙니다. 때문에 필터 테두리가 찌그러지면서 나사산이 강하게 맞물려,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바로 이런 경우였는데, 위 사진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죠. 빨간색 네모 한가운데 부분을 보면 원형으로 된 필터 테두리가 찌그러져 있는 게 보일 겁니다. 테두리가 찌그러지면서 안쪽의 나사산끼리 강하게 맞물려, 손으론 결코 빠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빠지지 않는 필터를 빼기 위한 방법

꽉 맞물려서 빠지지 않는 필터를 빼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필터 렌치를 이용해 돌려 빼낸다.
  2. 고무장갑을 끼우고 손으로 돌려 빼낸다.
  3.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서 빼달라 한다.

필터 렌치가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리 자주 쓸 물건도 아니고… 또 갑자기 써야 할 땐 없고… 그렇다고 센터에 가져가는 것도 급할 땐 어려우니 결국 많은 분들이 고무장갑을 이용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고무장갑을 통해 그립력을 높여서 필터를 빼내려는 것인데요, 하지만 고무장갑마저 없다면…?

제가 바로 그랬습니다. 당장 필터는 빼야겠고 도구는 아무것도 없고. 그러던 중, 한 가지 아이템이 눈에 띄었습니다. 머릿속에서 맥가이버 테마송이 울려 퍼집니다. 그 아이템은 바로…

powercode

전원코드. 컴퓨터나 모니터에 쓰이는 두꺼운 코드가 아니라, 소형 기기에 쓰이는 납작한 모양의 전원코드입니다. 이걸 필터 테두리에 두르고, 양 끝을 세게 잡은 뒤 어댑터를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안빠지는 필터 쉽게 빼기

올레! 그렇게 기를 쓰고 힘을 줘도 빠지지 않던, 손에 상처까지 냈던 필터가 너무나도 쉽게 툭 하고 빠져버렸습니다.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나머지 위 사진을 급하게 찍었네요. 전원코드를 저런 식으로 두르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넓은 면(평평한 면)으로 해야 된다는 것. 덕분에 비싼 B+W 필터를 새 카메라의 렌즈에 끼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시겠습니까?


덧) 아직도 이 글을 찾으시는 분이 많아, 서비스 차원에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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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안전결제(ISP) 서비스에 웬 넷피아 설치화면?

by H.F. Kais | 2010. 7. 3. | 4 comments

지난 7월 1일,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늘 그랬듯이 결제수단으로 카드를 선택하고, 제가 쓰는 카드사의 안전결제(ISP) 서비스를 통해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쌓인 포인트까지 확인한 뒤 ISP창을 닫았건만, 평소엔 못 보던 창이 하나 더 띄워져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었죠.

KVP와 제휴를 통해 부활한 넷피아의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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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이 잘 어우러진 파폭테마, 크롬테마, 바탕화면 3종세트

by H.F. Kais | 2010. 6. 27. | 2 comments

msi의 울트라씬 노트북을 구입한 뒤 이 노트북은 제 메인시스템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기존 시스템들과 똑같은 테마를 사용했는데, 우분투 10.04의 바탕화면이 너무 예뻐서 그걸 쓰기로 했습니다. 보라색이 너무 예뻐서 아예 파이어폭스와 크롬의 테마도 보라색이 들어간 걸로 바꾸었죠. 오늘은 제가 쓰는 '보라색이 잘 어우러진 테마' 3종 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괜찮은 테마

파이어폭스 페르소나

파이어폭스에서 쓰이는 테마는 'Personas' 라고 불리는데, 제가 쓰는 것은 Dreamz Theme 라는 이름의 테마입니다. 보라색과 하늘색이 어우러져 있는데 색도 괜찮고 깔끔해서 여러 개의 페르소나 중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 밖에

등의 페르소나도 보라색과 잘 어울립니다.

크롬 테마

구글 크롬 3.0.195.3 이상 버전에서 테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것은 Chuck Anderson 이란 아티스트의 테마입니다. 링크된 페이지에서 아티스트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gegkoiakifeoejnjkbnnojkkdoegeofp?hl=ko

바탕화면

애초에 보라색 테마에 빠지게 한 장본인은 바로 우분투 10.04에 쓰인 기본 바탕화면입니다. 보라색으로 된 바탕화면을 빼다가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넣었죠. 구글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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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U200X SU2300에 XP드라이버 설치하기 길잡이

by H.F. Kais | 2010. 6. 25. |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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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 노트북,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을 써보고 느낀 장단점 + 넷북 U100과의 비교

msi U200X에는 탑재된 CPU별로 세가지 모델이 있는데, SU7300, SU4100, SU2300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비록 CPU로 모델을 구분하긴 하지만 각기 다른 사양도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운영체제로 Windows 7을 쓴다면 웬만한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잡아주겠지만 Windows XP에서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신경 써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U200X의 드라이버는 제품 구입시 함께 제공됩니다. 두꺼운 매뉴얼도 없이 간단한 매뉴얼과 디스크 한 장이 제공되는데, 얼핏 보면 별다른 문구가 쓰여있지 않아 CD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은 DVD입니다. 때문에 DVD를 읽을 수 있는 DVD롬이 필요하죠. U200X에는 CD롬이나 DVD롬이 장착되어있지 않고 장착할 슬롯도 없기 때문에, 외장 드라이브를 이용하거나 다른 곳에서 복사해와야 합니다. 저는 데스크탑에 DVD롬이 있기 때문에 USB에 복사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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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탁금 받으러 지방법원 갔다 온 이야기

by H.F. Kais | | 2 comments

지난 수요일엔 인천 학익동에 위치한 인천지방법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법원에 공탁된 공탁금을 찾기 위해서였죠. 별 일은 아니고,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받지 못한 보수를 사장이 법원에 공탁시켜 놨더군요. 그래서 찾으러 간 것입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피의자와 피해자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피의자가 '나는 합의하려고 이렇게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법원에 공탁금을 걸 수 있다고 합니다. 합의금을 공공기관에 보관해두고 재판에서 선처를 바라는 것이죠. 피공탁자는 공탁금을 받을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탁금에 대한 보관기간은 10년이고, 그 때까지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에 귀속된다고 합니다.

인천지방법원
▲ 피공탁자가 되면, 법원에서 우편을 보내 안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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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오피스 웹앱스, 신명나게 까고싶다...

by H.F. Kais | 2010. 6. 22. | 5 comments

MS에서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리더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Hotmail과 OfficeWebApps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는데요, 벌써 몇 년째 제 스팸전용 메일계정으로 쓰이고 있는 Hotmail이 어떻게 바뀔런지 무척 궁금하네요. 이벤트 참가는 여기에서 가능합니다. 만약 제가 모집중인 100명 안에 든다면, 신명나게 까고 싶습니다. 오피스 웹앱스가 IE 전용이라면 아주 난리나는거죠~ ㅎㅎ;


여담이지만, MS의 이벤트인데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린 것이 재미있네요. 그리고 동영상 속 프로젝트 매니저 아저씨는 왜 자기 파일을 온라인에 저장하는데 '자기한테 이메일을 보내나'요? 그냥 핫메일에 개인 파일공간을 만들어두면 좋을 것 같은데... 이래서야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양수업 발표자료를 자기 한메일, 네이버메일로 보내두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방법이야 크게 잘못된 건 없지만 왠지 새로운 서비스에는 걸맞지 않는 방식이네요. 그리고 기존 MS의 온라인 서비스들과 핫메일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바꿔놨을지, 벌써부터 까고싶은 마음에 설레여 잠이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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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NEX를 보고 든 생각

by H.F. Kais | 2010. 6. 21. | 2 comments

포서드 진영의 올림푸스 PEN을 시작으로 여기에 파나소닉과 삼성까지 가세한 미러리스 시장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양상입니다. DSLR 시장에서 전통의 강호였던 캐논까지 미러리스 진출을 놓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소니는 지난 2010 Photo&Image 쇼에서 목업모델을 전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실제 제품을 발표하고 오늘부터 현장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DSLR이나 경쟁 미러리스 기종들보다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가 돋보이네요. 바디에 렌즈를 단 게 아니라, 렌즈에 바디를 단 모습입니다.

 

소니 넥스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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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by H.F. Kais | 2010. 6. 9. | 2 comments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인 블로그이니만큼 간단하게 몇 줄 적어봅니다.

1. 학교생활로 무척 바쁩니다. 기존에 16주였던 학사일정이 15주로 줄어들면서 여러 행사가 빡빡하게 치뤄졌습니다. 중간고사, 대동제, 기말고사 등등... 고작 한 주 줄어든 것 같지만 피부로 체감하기엔 훨씬 빡빡하네요.

2. 편집의 어려움 때문에, 작티를 거의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트라씬 노트북으로는 편집이 너무 힘드네요. 대신 동생들의 영상관련 수업에 종종 쓰이고 있습니다. 뭐, 누가 쓰든 안 쓰는 것보다야 낫지요 :D

3. 최근 IT관련 이슈, 거의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HTML5니 아이폰4니 어쩌니 해도 어차피 저는 얼리아답터가 아니니까요 :D 메이저 이슈 그런거 모릅니다... 그래도 눈팅은 꼬박꼬박.

4. 블로그, 버려둔 거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예전 글들에 코멘트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 보고 있고 답장도 해드립니다. 단지 새 글을 쓰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5. 제 소유의 첫 DSLR, 펜탁스 K-x 장만했습니다. 큰맘먹고 질렀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여유가 되는대로 천천히 글을 쓸 예정입니다. 먼 옛날 첫 똑딱이 디카부터 하나씩 훑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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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Image 2010 짧은 관람기

by H.F. Kais | 2010. 5. 5. | 2 comments

지난 금요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Photo & Image 2010 (P&I 2010)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전체 부스를 다 둘러보진 못하고 몇몇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들의 부스만 겨우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만큼이나 행사 진행에도 다소 미숙한 점들이 보이긴 했는데, 아무튼 오늘은 P&I 2010에 대해 짧은 관람기를 써 봅니다.

 

P&I 2010
▲ 다양한 컬러의 캐논 익서스 95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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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 노트북,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을 써보고 느낀 장단점 + 넷북 U100과의 비교

by H.F. Kais | 2010. 4. 28. | 16 comments

이전 글 :  울트라씬 노트북,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 구입

U200X SU2300을 사용한지 벌써 약 2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노트북을 메인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워드같은 가벼운 작업은 물론, 포토샵이나 동영상 편집, 심지어는 동영상 인코딩까지 해본 적도 있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많이 쓰는 편이지만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도 써보고, 여기저기서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무엇이든 100% 완벽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죠. U200X SU2300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겐 아무렇지 않을, 또 누군가에겐 꽤 신경 거슬릴 단점들과 이를 덮을만한 장점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전 글에서 간략하게 장단점을 적어놓긴 했지만 그것이 2개월 동안 실제 사용하고 난 뒤에도 여전히 장단점으로 남아 있을까요? 오늘은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 울트라씬 노트북을 약 2개월 간 실제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배려 부족? 원가절감? - 단점

U200X SU2300의 단점들 중 어떤 부분은 SU2300모델 뿐만 아니라 상위모델인 SU4100, SU7300 등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사실상 똑같은 시스템에 CPU만 다르기 때문이지요. 어떤 부분들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 어떤 부분들은 대부분의 사용자가 공통적으로 불편해 하는 것 같습니다.

    MSI U200X SU2300
  • 답답한 모니터 개방각 – 대체 누가 설계를 했는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MSI에 묻고 싶을 정도로 U200X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입니다. LCD 모니터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열리지 않습니다. 얼핏 보기엔 110도~120도 정도 됩니다. 무릎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생각보다 위쪽에서 화면을 내려다보아야 합니다. 노트북에 쓰이는 LCD 모니터 대부분의 시야각이 좋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이는 꽤 불편한 문제입니다. 같은 회사의 넷북인 U100의 경우 활짝 열려 어디서든 편한데, U200X에서는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MSI U200X SU2300
  • 없지만 있는 척, 펑션키와 기능표시등 - U200X에는 이름만 같고 CPU는 다른 형제 모델들이 있습니다. 인텔 SU2300, SU4100, SU7300 CPU를 쓴 제품들이 그것이지요. 겉모습만 봐서는 구분하기 힘듭니다. 이들 중 SU2300 모델에서는 블루투스 기능이 빠졌는데, 펑션키와 기능표시등에는 블루투스 로고가 그대로 새겨져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눌러도 작동은 하지 않죠. 불빛도 들어오지 않고요. 얼핏 착각하기 쉽긴 하지만 이것을 큰 단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원가절감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가격적인 메리트가 충분한 제품이니까요.

    MSI U200X SU2300
  • 대체 이 키는 왜 두 개나…? 미스테리 키보드 -  단점이라고 해야 할 지, 장점이라고 해야 할 지 무척 혼란스러운 문제입니다. U200X의 키보드엔 '\'키가 무려 두 개나 달려있습니다. 하나는 엔터키 위에, 또 하나는 스페이스바 왼쪽에 붙어있습니다. 원래 이 키는 주로 영어를 제외한 각 언어의 통화(원, 엔 등등…) 문자가 할당되는 키 입니다. 다른 언어에서는 통화문자 외에 다른 문자가 할당될 지도 모르겠네요. 이 키를 없애고 스페이스바를 왼쪽으로 조금 더 이동한 뒤, 한/영키를 쓰기 쉽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역시나 원가절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오른쪽 Alt 키와 Ctrl 키에는 각각 한/영 전환, 한자 입력 키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키 위에 프린트 되어있긴 하지만 Alt / Ctrl로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 사용자에 따라 불편해할 수도 있는 것들 – 켄싱턴 락, 유선랜, SD리더기, USB포트, 헤드폰, 마이크 포트 등 주요 외부포트들이 죄다 오른쪽에 몰려있습니다. 대신 공기배출구 때문에 왼쪽에는 포트 배치가 적습니다. 전원, 공기배출구, HDMI, USB포트 한 개가 있을 뿐이죠. 어떻게 보면 자주 쓰는 포트들이 죄다 한쪽에 있어서 편리하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마우스를 연결해 쓸 때 걸리적 거려서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터치패드에 쓰인 버튼의 클릭소리가 다소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U100의 경우 거의 소리가 나지 않는데, U200X의 터치패드 버튼은 딸깍딸깍 소리가 나네요. 도서관 같은 곳에선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제품 구입과 함께 제공되는 드라이버 디스크는 CD가 아닌 DVD입니다. 디스크 표면이나 매뉴얼에는 써있지 않습니다. CD롬에 넣어보고 왜 안되나 진땀 빼다가, DVD롬에 넣어보고 단번에 인식했습니다. DVD라고 좀 써놓지….
  • 개인차 혹은 제품차가 있을 법한 것들 – 민감하신 분들은 쿨러 바람소리가 생각보다 크다고 하시는데, 정말 엄청나게 조용해서 숨도 못 쉴 정도의 도서관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보면 꽤 거슬릴 것 같지만 막상 써보면 쉽게 묻힐만한 소리죠. 또한 LCD모니터도, 생각보다 빛샘현상 같은 게 심하지 않습니다. 제가 쓰는 제품도 화면 가장자리 쪽에 약간의 빛샘 현상이 있긴 하지만 무시해도 될 만한 수준이네요. 정말 크게 거슬리신다면 주저 말고 AS센터로~.

 

탄탄한 기본기 - 장점

자잘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가 이를 상쇄시켜 줍니다. 이동성을 포기할 수 없는 12.1인치 울트라씬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널찍한 키보드, 오래가는 배터리, 생각보다 쓸만한 웹캠 등이 그것입니다.

    MSI U200X SU2300
  • PgUp, PgDn 키가 있는 풀사이즈 키보드 - U200X의 최대 장점입니다. 비슷한 급의 다른 제품들이 대부분 Fn키로 PageUp과 PageDown, Home, End 키를 지원하고 있는 데 반해, U200X는 거의 노트북 너비에 꽉 차게 키보드를 배치하여 이들 네 개의 키를 맨 오른쪽에 배치했습니다. 특히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 만으로 인터넷을 할 때 PgUp, PgDn 키를 쓸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또한 Fn키와 Ctrl, Alt, Windows 키 등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일반 데스크탑에서 쓰는 것과 비슷하게 단축키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키의 사이즈 또한 커서 타이핑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넷북인 U100의 경우 키 크기가 너무 작아 타이핑이 다소 불편했는데, U200X는 오히려 키 사이즈가 너무 커서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보다도 넓은 느낌을 줍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13인치 급 노트북들에는 PgUp/PgDn 키가 있지만 12인치 급 노트북들에는 이를 죄다 Fn키로 처리해버렸더군요. 따라서 키보드만 따지면 U200X의 키보드는 13인치 급 노트북들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 오래가는 배터리 – U200X는 5200mAh용량의 6셀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초저전력 CPU인 셀러론 SU2300 CPU를 사용한 탓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긴 편입니다. 저는 운영체제로 XP를 쓰고 있기 때문에 터보배터리 모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전원관리의 '최대 배터리' 모드에서 4시간 정도는 거뜬해 보입니다. 여기에 웹캠과 무선랜을 끄고, LCD모니터의 밝기를 낮게 조절하면 5시간 정도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물론 CPU사용률이 높은 작업을 한다면 사용시간은 당연히 짧아집니다).

    MSI U200X vs U100 Super
  • 높은 해상도와 HDMI포트 – 넷북인 U100은 약 10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해상도는 1024x600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12인치의 U200X는 1366x768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17인치 CRT 모니터에서 많이 쓰던 해상도가 1024x768 이었으니, 1366x768이면 과거 17인치 CRT 모니터보다 넓은 셈입니다. 와이드 모니터라 가로 해상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널널하게 여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집에 HDMI를 지원하는 HDTV가 있다면, HDMI케이블을 연결해 쓸 수도 있으니 더욱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 생각보다 유연한 성능 – 이 제품에 쓰인 인텔 셀러론 SU2300은 비록 1.2Ghz 정도의 클럭밖에 되지 않지만, 성능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클럭만 따지면 상당히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720p HD 동영상을 끊김 없이 재생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멀티태스킹으로 돌려도 잘 버텨주는 편입니다. 오히려 하드디스크(WD 5400rpm)와 그래픽카드(Intel GMA4500MHD)가 제대로 따라와주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톡플레이어(TokPlayer)로

 

MSI U100 Super 넷북과의 비교

여자친구가 넷북인 MSI U100 Super를 쓰고 있는 관계로, 제가 쓰는 울트라씬 U200X SU2300과 비교사진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산요로 찍어서 화질은 약간 떨어집니다). U100은 10인치 넷북이고, U200X는 12인치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구매하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MSI U200X vs U100 Super
  • 크기 비교 – 왼쪽이 울트라씬 U200X(12인치), 오른쪽이 넷북 u100(10인치)입니다. 둘 다 디자인은 거의 비슷합니다. 세로(위 사진에선 각 노트북의 짧은 축)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가로(위 사진에서 긴 축)로는 꽤 차이가 납니다. 두께는 대강 비슷비슷합니다. 둘 다 6cell 배터리를 썼기 때문에 배터리 크기도 비슷한 편입니다.

    MSI U200X vs U100 Super
  • 바탕화면 - U200X의 해상도는 1366x768, U100의 해상도는 1024x600 입니다. 일반 데스크탑에서 하던 작업을 U100에서 하면 약간 답답할 수 있으나, U200X에서 하면 답답하지 않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직도 17인치 CRT 모니터를 쓰는 탓에, U200X의 화면이 넓기만 합니다. 다만 픽셀피치는 U200X쪽이 작지 않나 싶습니다.

    MSI U200X vs U100 Super
  • 네이버 화면 – 많이들 쓰시는 네이버에 접속한 모습입니다.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입니다. U200X에서는 오른쪽 사이드바 광고가 다 보일 정도에 좌우 여백이 넉넉하지만, U100에서는 사이드 광고가 반 쯤 잘려 보이고, 좌우 여백도 빽백한 편입니다.

    MSI U200X vs U100 Super
  • 어댑터 – 아무래도 12인치 이하 노트북은 이동성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어댑터의 크기와 무게도 꽤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위 사진에서 하나는 작고 하나는 다소 큰데,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위쪽이 U200X의 어댑터이고 아래쪽이 U100의 어댑터입니다. U200X의 어댑터가 약간 더 작습니다. 케이블과 커넥터는 둘 다 똑같고, 어댑터 출력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U200X의 어댑터는 19V 2.1A의 출력사양을 가지고 있고, U100의 어댑터는 20V 2.0A의 출력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덜덜덜 떨면서 U100의 어댑터를 U200X에 연결시켜 보았는데, 별다른 이상 없이 잘 작동합니다. 아무래도 1V나 0.1A 정도의 차이는 당장 쓰기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전기 쪽에 능통하신 분의 도움리플 기다립니다).
    U200X와 U100의 이동성을 따져본다면, 개인적으론 별 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부피는 확실히 넷북인 U100쪽이 작습니다. 그러나 두께는 비슷한 편이고, 무게도 그리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아 보입니다(저울로 재 봐야 알겠지만). 여자친구도 양 손에 각각 넷북과 울트라씬을 들어보고, 별 차이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MSI U200X SU2300 울트라씬 노트북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같은 회사의 넷북인 U100 Super와의 간략한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사진 때문인지 글이 상당히 길어져 버렸네요. 분명 U200X는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단점들을 상쇄시킬 만큼 장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겠지요(물론 가격적 메리트는 시기별로 계속 달라집니다). 저는 무척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이 글로 말미암아, 혹시라도 이 제품을 구입하려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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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리뉴얼의 계절~

by H.F. Kais | 2010. 4. 17. | 0 comments

올해 들어 블로그에 글이 뜸하죠? 아무래도 학교를 다니다 보니 예전만큼 쉽게 여유가 나질 않네요. 짤막한 내용은 그냥 트위터에 써버리기도 하고요.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얼마 전 네이버가 검색결과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더니, 구글 크롬이 옴니박스의 디자인과 색을 살짝 바꾸었고, 오늘은 DAUM이 새 CI와 함께 새로운 검색창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봄은 리뉴얼의 계절인가 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네이버, 상단 메뉴바를 사이드로

먼저 네이버입니다.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페이지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메뉴바의 이동입니다. 네이버 로고와 검색창 바로 아래에 있던 메뉴바가 왼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네이버 검색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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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box Test 라이트박스 테스트

by H.F. Kais | 2010. 4. 16. | 0 comments

새로 추가한 라이트박스 테스트를 위한 게시물. 이미지를 삽입한 뒤 a 태그에 rel="lightbox" 또는 rel="lightbox-g1"식으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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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게보기 테스트

by H.F. Kais | 2010. 4. 15. |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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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P3361
IMGP3368
IMGP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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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 노트북,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 구입

by H.F. Kais | 2010. 3. 22. | 6 comments

컴퓨터를 쓰기 시작한 지 벌써 15년이 넘었지만, 저는 여태까지 모두 데스크톱만 써왔습니다. 용도도 용도지만 가격과 성능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과거 노트북들이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니었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밖에 나가서 컴퓨터 쓸 일이 자주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던 제가 첫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MSI의 울트라씬 노트북,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 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

 

생각보다 괜찮았던 넷북, MSI U100의 기억

예전에 MSI U100 Super를 잠깐 다뤄본 적이 있습니다. 1.6Ghz 짜리 인텔 아톰 CPU를 쓴 10인치 짜리 넷북이었죠. 작은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작아진 키보드와 낮은 해상도는 약간 불편했지만, 생각보단 쓸만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이것저것 기능이 다양한 것도 괜찮았고요. LED 백라이트를 쓴 10인치 LCD, 2GB RAM, 320GB HDD, 802.11n 무선랜, 6셀 배터리, 멀티 리더기, 웹캠, 블루투스 등등… 이 모델을 보며 요새 노트북은 가격에 비해 참 괜찮게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넷북은 넷북이죠. 서브컴퓨터로 쓰라면 잘 쓰겠지만, 메인으로 쓰기엔 역시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특히 1024x600 이라는 이상한 해상도와 낮은 CPU성능이 특히 아쉬웠죠. 어떤 프로그램들은 화면 해상도가 너무 낮다며 설치를 거부하더군요. 확장해상도 기능을 통해 겨우 설치하긴 했지만, 불편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넷북보다 좋은 울트라씬?

사실상 메인시스템으로 써도 괜찮을 정도의 노트북을 찾고 있던 저는, 넷북보다 한 단계 위의 노트북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노트북이었죠. 이전에 잠깐 만져본 넷북의 기억을 살려,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모델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조건을 따로 뽑아봤죠.

  1. CPU – 유튜브 HD(720p) 동영상을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듀얼코어 CPU
  2. LCD – 1024x600 보다는 넓은 해상도. 14인치 이상은 너무 큼
  3. 기타 – MSI U100 Super 정도만 되어도 굿
  4. 가격 – 60만원 이하

넷북으로는 유튜브 HD 동영상을 돌릴 때 뚝뚝 끊기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 웬만하면 유튜브 720p  정도를 돌릴 수 있는 CPU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동시에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띄워놓고 쓰는 습관상 듀얼코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LCD도 1024x600보다는 컸으면 좋겠고, 나머진 U100 Super 정도의 사양으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U100 Super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게 CPU였기 때문이죠.

상기 조건을 가지고 요리조리 따져보니, 답이 딱 나오더군요. 바로 MSI U200X LongRun Fresh. SU4100 CPU를 쓴 모델과, SU2300 CPU를 쓴 두 모델 중에서 하나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SU2300을 골랐죠. 그 이유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같은 이름 다른 사양, U200X LongRun Fresh SU4100 & SU2300

MSI U200X LongRun Fresh 에는 사양이 다른 두 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인텔 펜티엄 SU4100 CPU를 쓴 모델과, 인텔 셀러론 SU2300을 쓴 모델이 바로 그것이죠. 약간의 성능/기능 차이와 함께, 가격차이도 좀 납니다. 두 모델의 차이점을 비교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SU4100 모델 SU2300 모델
CPU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SU4100 1.3Ghz L2캐쉬 2MB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SU2300 1.2Ghz L2캐쉬 1MB
무선랜 초기모델 인텔, 나중에 라링크로 바뀜 라링크 무선랜
블루투스 있음 없음
가상화 미지원 지원

나머지 부분은 두 제품이 거의 똑같습니다. LCD 모니터라던가 램, 하드디스크, 그래픽칩셋 등등… 무선랜 칩셋이 나중에는 같은 라링크 제품으로 통일되었으므로, 결국 CPU의 차이와 블루투스 유무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용중인 블루투스 장치가 하나도 없었고 CPU의 차이는 소소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SU2300 모델을 골랐습니다.

SU2300 CPU-Z
▲ SU2300의 CPU-Z 정보. 1.2Ghz로 동작하며, 64비트와 VT-x를 지원합니다.

게다가 SU2300에는 SU4100에 없는 '가상화(VT)'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껏해야 노트북에서 가상화 기능을 써봐야 얼마나 쓰겠냐 만은, 나중에 VirtualBox를 쓸 때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르겠네요.

 

넷북보다 얼마나 좋나…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성능

MSI U200X SU2300을 구입하면서 같은 회사의 넷북을 참고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비교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RAM이나 하드디스크는 둘 다 같은 사양이죠. 무선랜 칩셋도 라링크 것으로 비슷합니다. 모니터도 둘 다 LED 백라이트를 쓰고 있죠.

CPU에 의한 체감성능의 차이가 생각보다 꽤 큽니다. 심지어 아톰 N270은 1.6Ghz, SU2300은 1.2Ghz로 U200X의 클럭이 낮은데도 좀 더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차이가 아닐까 싶지만, 하나의 코어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돌려봐도 SU2300쪽이 더 나은 느낌입니다.

유튜브 HD 720p에선 넷북과의 차이점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유튜브의 HD영상은 플래시 기반이라 CPU의 성능에 크게 좌우되는데, 그마저도 최신CPU가 아니면 힘듭니다. 구형 펜티엄4 3.0Ghz짜리 CPU로도 버벅거리는게 유튜브 HD영상이죠. 아톰 N270을 쓴 넷북으로는 유튜브 HD영상을 돌리기가 힘듭니다. 돌아가긴 하지만 뚝뚝 끊기기 때문에 정상적인 시청이 힘들죠. SU2300에서는 끊기지 않고 원활히 돌아갑니다. 구글 크롬 + 플래시 플레이어10 조합에서 약 80% 이하의 CPU 점유율을 보여줍니다. 정적인 영상이라면 60%대 까지도 떨어지죠. 유튜브 HD영상을 보면서 간단한 다른 작업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물론 1080p는 무리).

또한 듀얼코어 CPU이다 보니, 멀티태스킹에서 스트레스 없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여러 개의 웹브라우저, 메신저 프로그램, 오피스 프로그램, 동영상 플레이어 등을 띄워봐도 생각보다 버벅이지 않습니다. 인텔CPU 특유의 부드러운 멀티태스킹 환경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또한 1366x768의 12.1인치 모니터도 생각보다 넓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돌릴 수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쓰던 17인치 CRT 모니터의 해상도가 1152x864 였으니, 가로는 오히려 더 넓어진 셈이네요. 넷북의 1024x600 과는 견줄 수 없는 쾌적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총평

MSI U200X LongRun Fresh SU2300은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기본 성능도 괜찮고, 전반적인 구성도 상당히 무난한 편입니다. 웹캠과 카드리더기를 내장한 것은 최근 추세를 따른 것이고, HDMI 포트를 내장한 것은 한 발 앞선 것입니다. 본체 너비를 꽉 채운 키보드는 너무 넓어 황송할 지경이고 PageUP/DN 키와 Home/End 키가 따로 배치된 것은 너무나 반가운 모습입니다.

다만 원가절감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블루투스가 없는 모델에 버젓이 블루투스 작동 표시등과 버튼이 인쇄된 점, 뒤로 젖혀지는 각도가 제한적인 LCD모니터, Windows XP에선 동작하지 않는 ECO모드 등은 개선의 여지가 보입니다.

한편 이 노트북을 사면 박스에 드라이버 CD가 동봉되어 있는데요, 이거 CD가 아니라 DVD입니다. 일반 CD롬에선 데이터를 읽을 수 없습니다. DVD롬에 넣어야 제대로 인식합니다. 그리고 몇몇 드라이버는 설치할 때 하드웨어에 따라 맞는 것을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라링크 무선랜 칩셋을 쓰고 있는데 인텔 무선랜 드라이버를 설치해봐야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나와에 가보면 이 제품(U200X SU2300)과 SU4100 제품의 라링크 무선랜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이 많은데, 웬만하면 라링크 홈페이지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라링크 홈페이지로 이동한 뒤, 목록에서 두번째에 위치한 'PCI/mPCI/CB (RT2860 /RT2760 /RT2890 /RT2790 /RT306X /RT309X /RT35X2)' 항목을 클릭해 다운받으면 됩니다. 저도 제공된 DVD에 있는 드라이버를 깔았다가 바꾸었는데, 확실히 수신률이 좋아지더군요.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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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코리아 작티 200% 활용 강좌 짧은 후기

by H.F. Kais | 2010. 3. 21. | 0 comments

지난 19일 금요일, 신촌의 SHOW 스타일샵에서 산요코리아가 주최한 '작티 200% 활용 강좌'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규모의 행사였지만 꽤 유용한 내용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2010.03 산요작티 200% 활용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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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컴퓨터 사수 궐기대회

by H.F. Kais | 2010. 2. 13. | 18 comments

내일이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입니다. 떨어져 지내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날이지만, 전국의 큰집 형ㆍ삼촌들은 연휴가 끝난 뒤 난장판이 되어있을 컴퓨터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보나마나 어린 친척동생과 조카들이 컴퓨터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매년 명절이면 하드웨어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서 명절 컴퓨터 방어전략에 대한 글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쿨하게 컴퓨터를 내주고 명절이 끝난 뒤 눈물을 삼키며 포맷할 것인가, 아니면 완벽한 방어전략을 세워 친척동생과 조카들의 공격을 원천봉쇄할 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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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yo Xacti HD800으로 찍은 첫 동영상

by H.F. Kais | 2010. 2. 2. | 2 comments

이전 글 : HD 720p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 Sanyo Xacti HD800 구입

어제 글을 올렸던 산요 작티 HD800으로 찍은 첫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택배로 HD800을 받자마자 찍은 동영상인데, 안타깝게도 해가 지기 시작한 오후인데다 안개가 심하게 낀 날이라 화면이 칙칙하네요…ㅠㅠ 때문에 따로 편집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흑백화면인 것처럼 보입니다.

꽤 지저분한 유리창 너머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최대 망원 상태에서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크게 느껴지네요. 초점도 생각보다 금방금방 잡습니다(물론 비싼 카메라들과 비교할 순 없겠지만).

 

아래는 HD800의 접사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수동 포커스 상태에서 LCD모니터의 'Google' 로고를 찍어본 것입니다.

LCD모니터의 1픽셀은 확실히 Red, Green, Blue 세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군요@_@. 눈이 시릴 정도의 접사성능입니다.

 

직접 HD 동영상을 찍고 YouTube에 올려 확인해보니 정말 잘 샀다는 기분이 듭니다. F1.8 렌즈에 10~16x 줌, 1920x1080 풀HD를 찍을 수 있는 상위 기종들에도 눈길이 가지만 HD800의 성능도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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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720p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 Sanyo Xacti HD800 구입

by H.F. Kais | 2010. 2. 1. | 6 comments

가끔 사진만으론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 애완동물의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 멋진 춤, 재미있는 게임화면 등… 이럴 땐 '움직이는 사진'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동영상이죠.

제 블로그에도 직접 찍은 동영상들이 몇 개 있습니다만, 많이 아쉬웠던 게 사실입니다. 동영상 전용 캠코더나 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디지털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만을 이용해 찍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쓰는 후지 파인픽스 F40fd 모델의 동영상 기능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겨우겨우 640x480@30fps짜리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뿐, 그나마도 동영상 모드에서는 접사도 안 되고, 용량에 비해 화질도 그리 좋지 못한 편입니다. 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요. 예전에 쓰던 캐논 똑딱이는 그래도 접사모드에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었는데... 스틸카메라로서의 성능은 만족스럽지만 동영상 기능은 그냥 구색만 갖춰놓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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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X(OpenAds) 광고서버에 플래시 광고 게재하기

by H.F. Kais | 2010. 1. 22. | 0 comments

OpenX는 GNU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 소스 광고 서버 프로젝트의 이름입니다. 본디 웹사이트에 들어가는 광고 배너를 관리하고 추적하는 서버용 프로그램으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phpAds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중단된 것을 phpAdsNew로 다시 시작, 나중에 OpenAds로 이름을 바꾸었고 오늘날 다시 이름을 바꾸어 OpenX가 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

Ope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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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새해 첫 출근길 폭설

by H.F. Kais | 2010. 1. 4. | 0 comments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면 다음날 신문 1면에 '물폭탄'이란 제목의 기사가 뜹니다. 오늘은 '눈폭탄'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출근준비를 하며 뉴스를 보던 아침 6시엔 5cm 쌓였다던 눈이 8시엔 10cm, 10시엔 거의 20cm 가까이 쌓였다고 합니다. 오전에만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는데, 방금 뉴스를 보니 앞으로 최고 20cm는 더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평소 버스로 1시간 걸리던 거리를 2시간에 걸쳐 기어왔더니 아주 힘들어 죽겠습니다.

 

2010.01.04 폭설
▲ 대로 한복판에 세워진 차량. 고장 나서 세워놓은 것 같은데, 주위의 눈이 새하얀 걸 봐선 꽤 오래 세워져 있던 모양입니다. 덕분에 안 그래도 막히는 길이 더 막혔지요. 주인은 어딜 갔을까요? 시동도 꺼져 있는 거 같던데. 그래도 삼각 표지판은 세워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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