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1 키노트, 밤새워 본 김에 감상까지 적어봤습니다.

by hfkais | 2011. 6. 7. | 2 comments

한국시간으로 6월 6일 새벽, WWDC 2011 키노트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밤 새워 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엔가젯 라이브 블로그 보고 있고, 또 어찌어찌 하다 보니 생중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새벽 4시…. 밤새워 본 게 너무 아까워서 간단한 감상을 적어봤습니다. (원래 페이스북에 올렸던 거라 문체가 좀 다르니 양해 부탁합니다.)

 

WWDC2011 키노트. iOS5와 iCloud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들 선보임. iOS에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내장. mobile me 서비스는 5GB까지 무료화되면서 iCloud에 통합. iOS 기반의 모든 디바이스들이 iCloud로 동기화. 그런데 대체로 기존에 있던 서비스들을 애플식으로 잘 포장해 내놓은 격이라서 별 감흥이 없음. 애플이 dropbox를 kill한 셈이라는 글도 보임. 어떤 기능들은 경쟁사인 구글과 안드로이드는 물론 MS에서 몇 년 전에 내놓았던 클라우드 서비스들, Office 365까지 비교되는 상황. one more thing? 그런 거 업ㅂ고 새로 구축한 데이터센터 자랑질 하고 끝. iPhone5? 없ㅋ엉ㅋ(까만 천으로 가려졌던 배너는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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