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27.

스킨 업데이트

그렇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My Blogging Story의 스킨이 바뀌었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랄라라님의 스킨 사이트 소개글을 보고 있다가, 순간 어떤 스킨을 보고 바로 템플릿 코드를 바꿔버렸다. 템플릿 자체는 매우 예쁘다. 간결하면서도 전보다 넓게 화면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한가지 생각못한 것이 있으니, 바로 이 스킨들은 영어 전용이라는 것이다. 물론 블로거에서 유니코드를 쓰기 때문에 한글을 쓸 순 있지만, 적용해 놓고 보니 한글로 쓰여진 부분의 CSS가 매우 미흡했다. 그 결과, 아직까지도 이 템플릿의 CSS를 붙잡고 계속 수정을 가하고 있다. 대충 텍스트에 대한 정리는 마무리되었지만, 이번엔 코멘트 삭제 버튼이 없다(이런!). 게다가 코멘트를 달 때 Blogger 사용자에 대한 확인 폼도 나타나지 않는다. 아무래도 또 다시 복잡한 템플릿 코드들을 붙잡고 수정에 수정을 가해야 할 것 같다.

댓글 6개:

  1. k2인가 하는 스킨을 선택하셨군요. 이거 좋죠.. 원래 워드프레스용인가 그럴 겁니다.

    그런데 이 스킨은 원래 파이어폭스용이라 익스플로러에선 많이 흔들리는데 잘 수정하셨군요. 코멘트 폼 흔들리는 것을 어떻게 수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10번째 코멘트 이상부터는 순서가 11, 12 이렇게 기재되는데 익스플로러에선 0부터 다시 시작하는 버그가 있었지요..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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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확실히 FF용이긴 한가 봅니다. IE에서는 생 난리가 나는군요. 코멘트 폼 쪽은 따로 건드린 게 없습니다. 다만 CSS에서 텍스트 설정된 부분이 한글과 잘 맞지 않아서 고생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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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쩐지 이게 파폭용 스킨이었군요... 익스에서 계속 문제가 생겨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말이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몇일간 css잡고 낑낑대다 결국 포기해버렸죠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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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의 경우 CSS에서 몇몇 class설정과 div설정을 살짝 바꿔서 쓰고 있는데 아지 IE에서의 큰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줄간격이 좀 제멋대로 되어있다는 점 정도? 혹시라도 IE에서 버그를 발견하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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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발견했습니다. 코멘트 입력창 바로 위의 태그 아이콘에 마우스 포인터를 위치하면 코멘트 폼이 흔들려버립니다. 이걸 확인하는 걸 제가 깜빡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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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말이네요. 아무래도 롤오버 상태에서 뭔가 div정렬이 깨지는 것 같네요. 이 스킨이 은근히 복잡한 것 같아서 잘 수정할 수 있을런지..허허.. 시간을 갖고 천천히 고쳐나가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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