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쭉 미뤄오다 Seoul Daily Photo에 favicon을 달았다. 언젠간 달아야겠다고 계속 생각해왔지만, 귀찮아서 그동안 실천에 옮기지 못했었다. Lisi가 운영하는 HongKong Daily Photo에 favicon이 달렸길래, 내친김에 따라서 만들어보았다.
favicon은 인터넷 브라우저의 주소입력창과 북마크에 나타나는 그 사이트 고유의 아이콘이다. IE6에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임시 인터넷파일 폴더에서 무언가 엉켜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FF에서는 잘 보여진다. 추가해놓으면 FF의 주소입력창, 탭, 북마크에서 favicon을 볼 수 있다. Blogger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기본적으로 Blogger로고가 favicon으로 쓰이게 되는데, 템플릿 수정창에서 별도로 코드를 넣어주면 Blogger로고 대신 사용자가 별도로 넣은 코드를 보여준다.
태그는 간단하다. 자신의 사이트에 favicon을 넣고 싶으면, HTML코드의 head 태그 사이에 다음의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link rel="shortcut icon" type="image/ico" href="favicon이 있는 주소">
favicon에 쓸 icon 파일을 만드는 것도 간단하다. 가장 간단하게 16x16px의 bmp파일을 만들어 확장자만 bmp에서 ico로 바꿔줘도 되고, icon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써도 좋다. 나의 경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든 뒤 다른 계정에 업로드 해두고 링크해서 쓰고 있다. FF를 쓰는 유저가 Seoul Daily Photo에 접속하면, 분홍색으로 된 예쁜 아이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태그 : favicon , icon , 파비콘 , 아이콘 ,
favicon 이쁘긴 한데 ie에선 잘 안먹으니...+_+
답글삭제태터에 파비콘 기능이 있어서 아이콘을 업로드 했는데 안먹히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bmp파일로 안만들어 그런가보네요. 전 gif로 만들어 업로드하니까 ico로 바꾸었던데 그래도 안보이더군요. bmp로 해서 다시 시도해봐야할듯.. 참 파이어폭스에서 말이죠^^;
답글삭제GIF나 JPEG파일을 확장자만 바꿔서 favicon으로 바꿔 쓰는 것은 아마 안 될 겁니다. 색상수 맞춰서 BMP파일로 만든 뒤 확장자를 바꿔주시거나 icon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Axialis IconWorkshop 이란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답글삭제오우.. 저도 어제 대전데일리포토에 파비콘을 달았다 떼어냈는데 묘하게 시기가 일치하네요.. 하하
답글삭제저는 아직 마땅한 아이콘 디자인이 떠오르질 않아서 일단 없애놨습니다. 대전에 관련된것을 표현해보려니까 16x16안에 들어갈만한게 별로 없더군요..
답글삭제그렇죠. 항상 골치아픈 건 16x16px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적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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