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9.

근황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인 블로그이니만큼 간단하게 몇 줄 적어봅니다.

1. 학교생활로 무척 바쁩니다. 기존에 16주였던 학사일정이 15주로 줄어들면서 여러 행사가 빡빡하게 치뤄졌습니다. 중간고사, 대동제, 기말고사 등등... 고작 한 주 줄어든 것 같지만 피부로 체감하기엔 훨씬 빡빡하네요.

2. 편집의 어려움 때문에, 작티를 거의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트라씬 노트북으로는 편집이 너무 힘드네요. 대신 동생들의 영상관련 수업에 종종 쓰이고 있습니다. 뭐, 누가 쓰든 안 쓰는 것보다야 낫지요 :D

3. 최근 IT관련 이슈, 거의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HTML5니 아이폰4니 어쩌니 해도 어차피 저는 얼리아답터가 아니니까요 :D 메이저 이슈 그런거 모릅니다... 그래도 눈팅은 꼬박꼬박.

4. 블로그, 버려둔 거 아닙니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예전 글들에 코멘트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다 보고 있고 답장도 해드립니다. 단지 새 글을 쓰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5. 제 소유의 첫 DSLR, 펜탁스 K-x 장만했습니다. 큰맘먹고 질렀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여유가 되는대로 천천히 글을 쓸 예정입니다. 먼 옛날 첫 똑딱이 디카부터 하나씩 훑어봐야겠네요.

댓글 2개:

  1. 천천히, 천천히 복귀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학교생활에 블로그를 자주 하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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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rchmond 님 / 그래도 간간히 들러 리플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D 이제 방학이니 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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