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DSee 환경설정/단축키 설정

by H.F. Kais | 2010. 7. 27. | 2 comments

꽤 오래 전부터 이미지뷰어로 ACDSee를 쓰고 있습니다. 요새 들어선 더 좋은 이미지뷰어도 많지만, 역시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손에 익은 것이 제일 편하더군요. 프로그램 특성이나 단축키 등에 너무 익숙해져 다른 것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ACDSee는 현재 두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갈라져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ACDSee Photo Manager 12로, 기존의 ACDSee 혈통을 잇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하나는 ACDSee Pro Photo Manager 3로, 기존의 ACDSee에 디지털사진을 위한 기능을 더해진 전문가용 버전입니다. 아마도 라이트룸이나 어퍼쳐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쓰고 있는 버전은 벌써 꽤 구형이 되어버린 ACDSee Pro 8 입니다. 프로그램 이름이 좀 이상한데 아마 ACDSee가 둘로 나뉘기 전의 버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ACDSee 8 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오늘은 블로그에 ACDSee 8의 환경설정을 백업하면서 간단히 설명을 붙이고자 합니다.

 

환경설정(Alt + O)

메뉴의 Tools – Options 항목을 선택하면 ACDSee의 환경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General 부터 RAW Image Preview까지 메인 항목만 14개나 되지만, 꼭 필요한 부분만 체크해주면 되므로 간단히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 항목을 다 설명하진 않고, 자주 쓰이는 부분만 설명합니다. 설명하지 않은 부분은 기본값으로 두어도 됩니다.

Browser 패널
- Default start folder – 기본 시작 폴더. ACDSee를 실행했을 때, 가장 먼저 어느 폴더를 보여줄 지 선택합니다.
- Browser display scheme – 이미지들을 브라우징(썸네일로 봄)할 때, 배경 색 등을 지정합니다. 기본값은 Dark.

File List 패널
- Use embedded thumbnails – 내장 썸네일을 사용할 지 선택합니다. 체크해두면 ACDSee 내장 썸네일을, 해제하면 Windows 탐색기 썸네일을 사용합니다. 내장 썸네일 쪽이 더 빠릅니다.
- Generate high quality thumbnails – 고해상도 썸네일을 생성할 지 선택합니다. 체크하면 하드디스크의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해제해 두는 게 좋습니다. (자세한 글 1, 2)

File List – Thumbnail Display 패널
- Thumbnail style – 썸네일의 모양을 지정해 줍니다. 그림자, 이미지테두리, 바깥 테두리 등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전 그냥 다 끄고 씁니다.
- Thumbnail spacing – 썸네일 사이의 간격을 지정해 줍니다. More로 하면 넓게, Less로 하면 좁게 설정됩니다.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 Less쪽으로 설정해 줍니다.

Viewer 패널
- Decoding and caching – 다음 이미지 혹은 이전 이미지를 미리 읽을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둘 다 체크해 줍니다.
- Resampling algorithm – 이미지를 확대 혹은 축소했을 때 리샘플링을 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깔끔하게 보려면 Bicubic이나 Bilinear를, 확대해서 이미지의 픽셀을 명확히 보려면 Nearest Neighbour를 선택합니다.
- Startup files – 여러 개의 이미지를 볼 때, Viewer 창을 새로 띄울 것인지 기존의 Viewer에서 이미지를 추가해 볼 것인지 선택합니다. 저는 Images in new window로 선택해 씁니다.

Viewer – Display 패널

- Window size – 이미지를 볼 때 창 크기를 지정합니다. 이미지에 따라 창 크기를 바꾸고 화면 한 가운데에 띄우도록 하려면 Changer window size to fit image와 Center window on screen에 체크합니다. 이미지에 상관없이 창 크기를 고정하고 위치 또한 고정하려면 Fix window size와 Save window position에 체크합니다.
- Zoom options – 이미지를 열었을 때 어떻게 보일 것인지 선택합니다. Default Zoom mode에서 이미지의 줌 상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Fit Image는 이미지를 화면에 맞춰 리사이즈해주는 것이고, Actual Size는 화면 크기에 상관없이 이미지 크기 100% 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 Fit Image, Reduce Only로 선택해 씁니다.

 

단축키설정

ACDSee 단축키 설정하기

ACDSee 8의 단축키는 옵션에서 지정하지 않고, Toolbars 메뉴에서 지정합니다. 메뉴의 View – Toolbars – Customize - Keyboard 에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Browser와 Viewer 각각 따로 지정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죠. 즉 브라우저에서 지정한 단축키가 뷰어에선 작동하지 않고, 뷰어에서 지정한 단축키 또한 브라우저에선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dit – Tag : `키 (숫자 1 키의 왼쪽에 있는 키) 원래 태그 기능의 단축키는 '\' 이지만, 이 키가 오른쪽에 있는 관계로 ` 키를 지정하면 편리합니다. 오른손은 마우스에, 왼 손은 ` 키에 놓고 태깅작업을 하면 편하죠.

Zoom – Actual Size : 9번 이미지를 100%로 볼 수 있는 이 기능은 Numpad의 '/'(나누기) 키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쓰는 노트북에는 Numpad 키가 없기 때문에, 상단 숫자 키 중에 9번을 할당했습니다. 바로 옆에 +, – 키가 있기 때문에 줌 기능을 손가락 네 개로 조작할 수 있어 편합니다.

Zoom – Fit Image : 0번 마찬가지로 이미지 전체를 볼 수 있는 이 기능은 Numpad의 '*'(곱하기) 키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Actual Size와 Fit Image를 단축키로 설정해 놓으면, 사진을 찍고 나서 초점을 확인할 때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ACDSee 단축키 설정하기

댓글 2개:

  1. 저는 주로 캡쳐한 그림과 다른 사진을 보는 용도로 오랫동안 IrfanView만 사용하고 있답니다 :)
    아주 오래전에 ACDSee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가볍고 작은 Irfanview를 접하고는 다른 프로그램은 사용하질 않는답니다. 자기 손에 익은 도구들이 편하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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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izukabi 님 / ifranview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요새는 한국어도 지원하나 봅니다. 여전히 유용한 프로그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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