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ooks2의 Life on Earth와 전자책 교과서

by H.F. Kais | 2012. 1. 29. | 2 comments

얼마 전 애플은 iTunes U와 iBooks2를 발표하며 미래의 교육시장에 크나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을 예고했습니다. iBooks2를 선보이면서 Life on Earth라는 전자책 교과서를 예로 삼아 소개했는데요, 이 책은 iBooks2의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키노트 영상이나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굉장히 흥미로운 콘텐츠라는 느낌을 받았죠. 오늘은 그 이야길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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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고유주소의 이원화

by H.F. Kais | 2012. 1. 15. | 2 comments

과거엔 PC 앞에 앉아 웹서핑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최근에는 따로 '웹서핑하는 시간'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사실상 24시간 웹서핑이 가능해진 탓이겠죠. 게다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연결된 타인들은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링크를 끊임없이 제공해 줍니다. 결국 스마트폰의 고해상도 화면과 항상 접속 가능한 3G 및 WiFi 인터넷,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전달되는 수많은 링크들은 우리들을 아주 잠시라도 인터넷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버스 탈 때, 밥 먹을 때,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들고 어떤 텍스트나 링크들을 끊임없이 찾고, 누르고, 보고 있죠.

괜찮다 싶은 링크들은 따로 저장해 두는 편입니다. 웹브라우저의 북마크를 이용하기도 하고,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되었을 경우 별표(favorite)를 하기도 하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봐도 좋겠다 싶은 링크는 페이스북에 올려 공유합니다. PC로 보다 스마트폰으로 보기도 하고,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보다 PC로 보기도 합니다. 비록 나중에 다시 찾는 경우보다 북마크 해두고 쳐박아두는 경우가 훨씬 많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예전에 저장해둔 링크들을 다시 찾아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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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피싱, 아직도?

by H.F. Kais | 2012. 1. 13. | 0 comments

낮에 메신저를 켜두었는데, 낯익은 이름이 말을 걸어옵니다. 평소에 전혀 안 그러던 사람인데 갑자기 시작하는 첫 마디가 'ㅎㅎㅎㅎ'.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있었나? 싶어 대꾸를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메시지는 왠지 엉뚱한 소리.

'혹시 여유자금 융통 좀 될까?'

그냥 '돈 좀 빌려줘'도 아니고 이게 무슨 아저씨 말투 ㅡㅡ; 대화를 중지하고 메시지를 보낸 지인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혹시 메신저 해킹당하셨어요?' 바로 답이 오더군요.

'아까부터 갑자기 로그인을 못하고 있어 ㅠㅠ'

아하, 이거이거 피싱이구나. 그렇다면 좀 데리고 놀까? 하던 차에 상대방은 이미 로그아웃. 아... 아깝다.
요새도 메신저 피싱이 있다는게, 것도 이렇게 어설프게 한다는 게 꽤 인상적이네요. 다른 경로를 통해 따로 물어보길 잘했어요.

아직도 이런 수법이 먹혀드나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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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세계 순회사진전 – 생명의 기적

by H.F. Kais | 2012. 1. 9. | 0 comments

지난 수요일, 사진전 하나를 보고 왔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생명의 기적' 전입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그저 사진 구경이나 하자고 들렀는데, 정작 사진 자체보다도 사진의 이야기에 많은 것들을 느끼고 온 전시였습니다.

유명 사진작가 단체인 '매그넘' 소속 8명의 작가가 공통된 주제로 사진작업을 벌였습니다. 바로 인류 최대의 적이라 일컬어지는 에이즈(AIDS)라는 질병과, 그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그 주제입니다. 작가들은 에이즈 환자가 많은 전세계 곳곳을 방문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또 다시 방문해 그들과 그들 가족의 모습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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