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콩글리쉬 이름으로 5년을 넘게 써오다 화장실에서 갑자기 생각이 떠올라 바꿨습니다.
그냥 blog라고 쓰면 심심해서 장난을 좀 쳤는데요, blrohgg에서 roh는 제 성씨이고 gg는 그냥 뭐 gg네요... good game? good gay?! google의 g라고 하면 너무 구글빠 같으려나?
어쨌든 읽을 땐 그냥 '블로그'로 읽힐 것 같으니까 별 상관은 없겠네요. 저걸 굳이 블로흐그그라고 이상하게 읽는 분은 없을꺼예요, 아마.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너무 복잡하게 또는 무겁게 또는 너무 어렵게 굴었던 부분이 있는데 그런 거 다 걷어내고 가볍게 쉽게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블로그에 글 쓰는 프로세스를 좀 바꿔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래놓고 또 한 달에 한 포스팅도 어려울 듯 :D
제가 바로 블로흐그그라고 이상하게 읽은 사람입니다. 새롭게 출발하시려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답글삭제Giga 님 / 가장 큰 적은 게으름과 핑계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답글삭제What ever....ㅠㅠ... 블로그스팟 글목록만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 전 티스토리로 이전했네요...ㅠㅠ
답글삭제바람의 사역자, 불꽃의 사자 님 / 블로그 환경설정의 '레이아웃' 메뉴에서 '가젯추가' 링크를 누르신 뒤 '블로그 보관함' 가젯을 추가해주세요. 이 가젯이 글 목록을 보여주게 됩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