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까지 3D로 검색, PicLens 1.6.3

by hfkais | 2008. 4. 26. |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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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PicLens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수많은 이미지들을 마치 포토월처럼 늘어놓고 검색할 수 있는 멋진 플러그인이죠. 원하는 이미지를 빨리 찾고자 할 때, 이미지 검색 결과가 너무 많을 때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저는 PicLens를 주로 구글 이미지 검색, 야후! 이미지 검색, 디비언트 아트 등의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찾거나 구경할 때 많이 쓰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이트에서 이 플러그인을 지원했으면 좋겠네요. 국내 사이트들도 이 플러그인을 지원한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레이소다 같은 곳에서 지원한다면 사진감상을 더욱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겠네요.

이전 글의 마지막 문장을 기억하십니까?

PicLens의 최신 버전인 1.6.3 버전에서는 YouTube 동영상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접 보시는게 좋겠지요? 유튜브에 PicLens 관련 동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1.6.3 버전에 대한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보시다시피, PicLens 내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고, 동영상을 재생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3D 썸네일 형식으로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줌을 이용해서 크게 볼 수도 있죠. 동영상을 전체화면에 맞춰 보거나 원래 사이즈대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 검색때와 마찬가지로 해당 동영상이 게재된 웹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슬라이드 쇼 기능도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고있는 동영상의 재생이 끝나면 다음 동영상을 자동으로 볼 수 있죠.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을 검색한 뒤, 관련 동영상들을 계속 감상할 수도 있겠네요.

유튜브 동영상을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는 PicLens 1.6.3 버전은 4월 26일 현재 파이어폭스(윈/맥), 인터넷 익스플로러(윈)에서만 쓰실 수 있습니다. 사파리용 PicLens는 아직 1.5.16 버전에 머물러있군요. 맥 유저분들은 파이어폭스를 통해 이 플러그인을 즐기실 수 있겠네요. 아쉽게도 리눅스용 버전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링크 : PicLens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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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만나는 이미지 슬라이드 플러그인, PicLens

by hfkais | 2008. 4. 24. | 0 comments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 중에 PicLens라는 것이 있습니다. 각종 이미지 검색 사이트의 검색결과를 3D로 멋지게 보여주는 확장기능이죠. 구글 이미지 검색, 피카사, 플리커, 야후! 이미지 검색, 페이스북, 포토버킷, 디비언트 아트 등 각종 이미지 검색 사이트 또는 이미지 DB 사이트에서 이 확장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어폭스 외에도 파이어폭스(윈/맥), 인터넷 익스플로러(윈), 사파리(맥) 브라우저에서 애드온 형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유튜브에서 찾은 PicLens의 동영상을 잠깐 봐주시기 바랍니다. 버전은 1.6 이네요. 4월 24일 현재 최신버전은 1.6.3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PicLens는 위에서 언급한 이미지 검색 사이트들의 검색 결과를 풀 3D 화면으로 멋지게 보여줍니다. 인터페이스도 간단하고, 3D 효과는 정말이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장의 이미지를 검색하고자 할 때 유용하겠죠?

snap_1029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페이징이 없다' 는 것입니다. 썸네일로 이루어진 웹페이지에서 검색 결과를 계속 보려면 숫자로 된 페이지 링크를 눌렀어야 했죠. 하지만 PicLens는 그런게 필요없습니다. 자동으로 다음 페이지의 이미지들을 불러오고, 블럭을 쌓듯이 표시해 줍니다. 더이상 저 수많은 ooooooooo들 또는 숫자들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슬라이드 기능도 지원합니다. 웹에서 받아온 이미지를 멋진 3D효과와 함께 화면에 뿌려줍니다. 잘 응용하면 꽤 괜찮은 화면보호기로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icLens는 이미지를 받아오기 위해 RS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워드프레스용 플러그인도 제공합니다. 이를 잘 연구해보면 태터툴즈나 티스토리 같은 곳에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포토블로그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또한 굳이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웹사이트에 멋진 기능을 하나 추가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가장 최신 버전인 1.6.3에서는 유튜브 동영상도 지원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 PicLens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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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생각

by hfkais | 2008. 4. 15. | 0 comments

기술이 모자라면 배우고 연구하고 익혀서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가면 됩니다.

버그가 있으면 열심히 잡고, 또 그러지 않으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롭고 신기한 것에 열광하지만, 새롭지 않고 신기하지 않다고 해서 당장에 내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준이 없고, 개념이 없고, 상식이 없고, 경우도 없고, 마음마저 없으면 사람들은 의외로 쉽게 그리고 거칠게 내쳐버립니다.


그 옛날 어느 이름모를 사이트로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의 어떤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그리고 어떤 검색엔진, 그리고 어떤 메타블로그, 또 어떤 블로그 뉴스 사이트, 그리고 기타 등등의 사이트들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름을 정확히 쓰지 않았다고 화내진 마시길. 모를 수도 있고 알 수도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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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가이드 도산 후 iESP라는 업체가 인수...그러나 씁쓸한 기분.

by hfkais | 2008. 3. 29. |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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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가이드 부도사태 이후 닫혀있었던 ezguide.co.kr 사이트 접속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이전 쇼핑몰로 접속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대신 새로 이지가이드를 인수한 업체의 안내문구가 적혀있습니다.

index_tpl2 안내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존 이지가이드(주)가 도산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이지가이드 쇼핑몰을 인수한 업체는 iESP(주)라는 신규업체네요. 가까운 시일내에 재오픈을 할 예정이라 합니다. 그리고 새 업체가 기존 이지가이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베타뉴스의 인터뷰 기사에서 이지가이드 사이트를 계몽사와 아이보라가 함께 인수한다고 들었는데, 이를 위해 자회사를 하나 만든 모양입니다. iESP라고 쓰여진 회사 로고를 보니 i자가 아이보라(iBORA)의 i자와 비슷하네요.

그런데 상당히 안타까운 내용이 하단에 적혀있습니다. 바로 애프터서비스와 직원채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 기존 이지가이드 고객들에 대한 애프터서비스가 불가능하다 합니다. 제조사나 공급사에서 직접 서비스받으라 하는군요. 즉 알아서 하라는 소리죠. 컴퓨터 관련 A/S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대수롭게 여길지도 모르지만 기존 이지가이드의 A/S만 믿고 컴퓨터나 부품을 산 고객들에겐 허탈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새 업체인 iESP와 기존 이지가이드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이긴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지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쇼핑몰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면, 기존 고객들을 어느정도 배려해주는게 좋았을 텐데요. 설령 100% 지원까지는 못 되어도, 최소한의 지원이라도 말입니다. 기존 이지가이드 고객들 중 많은 분들이 '새 업체가 인수해서 정상화한다' 는 말만 믿고 여전히 회원으로 남아있을텐데 이렇게 기존 고객을 버리게 되면 그들은 모두 경쟁사 쪽으로 빠져나가게 될겁니다. 이제 곧 쇼핑몰을 재오픈하는 새 업체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볼 때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일지도 모르는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또한 기존 직원들의 거취에 대해 '가급적 모두 고용승계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라고 알려졌는데 이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새로 직원을 채용한다고는 하는데 이게 기존 직원들을 교체하려는 건지, 아니면 추가로 더 채용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일선 직원이 아닌 임원의 경우 앞으로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합니다.

한편 저 안내문구에, 기존 회원들에 대한 안내가 하나도 없어서 좀 불안합니다. 기존 이지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들 말입니다. 부도사태로 인해 매장이 쑥대밭이 될 정도였는데 회원들의 개인정보는 안전한지, 유출되지는 않았는지, 새로 오픈하는 쇼핑몰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진 바가 전혀 없습니다. 아마도 기존 회원들을 그대로 승계할 것 같기는 한데, 기존에 있던 개인정보나 구매정보, 포인트 등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이지가이드를 인수한 새 업체가 약간 '무임승차' 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 씁쓸합니다. 옛 '우리집' 이라는 상호를 거쳐 지금의 '이지가이드'가 갖는 이름값만 믿고 시장에 뛰어든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지가이드'라는 이름이 어떻게 해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나 봅니다. 비록 부도사태로 인해 빛이 바래긴 했지만, 예전 이지가이드는 신뢰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했고 인정받았습니다.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이지가이드'도 그냥 용산에 흔하디 흔한 '용팔이 매장' 중 하나가 될 뿐입니다.

덧) 4월 1일 현재 이지가이드 홈페이지에 다시 접속해보니, 신규 업체명이 바뀌어 있더군요. 기존의 'iESP'라는 업체명에서 '(주)ICELCNC'라는 업체명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설마 또 다른 업체가 인수한 것인지, 기존의 업체에서 이름만 바꾼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기타 다른 안내 내용과 운영자 메일주소 등은 그대로입니다.

덧2) 4월 4일 현재 이지가이드 홈페이지와 쇼핑몰 서비스가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새로 공지사항이 올라왔는데, 날짜는 4월 2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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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정보 조회시스템의 액티브 X 그리고 어떤 잡담

by hfkais | 2008. 3. 27. | 5 comments

보라마녀님의 '내 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파렴치범?' 글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정보 조회시스템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정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자세한 프로필을 쉽게 볼 수 있더군요. 물론 기본적인 정보는 우편물을 통해 집으로 배달되겠지만,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세한 정보들을 볼 수 있어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라고 쓰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실망만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것 때문이지요.

snap_0957

유독 정부기관 사이트에서 남용되고 있는 Active X가 그것입니다. 기본정보까지는 잘 나오는데, 그 외 다른 정보들을 보려고 하면 액티브 X를 설치하라고 합니다.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지요. 그래도 억지로 액티브 X를 설치해서 내용을 봤습니다. 별거 없더군요.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그대로 스캔해 올린 것이었습니다.

snap_0960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캔 품질도 상당히 조악한 수준입니다. 서류를 팩스로 보내 그대로 올린 것 같네요. 겨우 이런 조악한 스캔이미지 하나 보여주려고 액티브 X를 설치하라고 했던 건가요? 그냥 이미지파일로 대체해도 됐을 텐데요.

액티브 X 이야기가 나오면 다음에 무슨 얘기 나올지, 뻔히 예상하셨을 겁니다. 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하고, 다른 브라우저로는 저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윈도 운영체제를 제외하고, 매킨토시나 리눅스로는 저 사이트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일을 치르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접하기 어렵다는 뜻이지요. 이런 식으로 사이트 만들어놓고, '투표율이 낮으니 모두들 투표해주세요' 라고 광고하는 정부기관이 우습군요.


아래는 위와 같은 일을 겪은 뒤 IRC 채널에서 다른 친구와 나눈 잡담입니다 (중간에 대화내용의 순서가 이상한 건 거의 동시에 글이 올라와서 그렇습니다. 빨간색이 저입니다).

no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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