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 방식 무선충전패드 구입 – 넥서스4, 넥서스7 2세대 호환

by H.F. Kais | 2015. 4. 27. | 0 comments

제가 쓰고 있는 넥서스4와 넥서스7(2013) 모델은 Qi 표준의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Qi는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기술로, 공진유도방식 기술과 구분되는 충전기술입니다. 장점이라면 싸고 쉽게 구현할 수 있고, 호환성이 높으며, 충전 효율이 높다고 하네요. 단점이라면 무선 충전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 거리가 굉장히 짧다는 것입니다. 대략 4mm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냥 충전 때마다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 할 듯.

넥서스4와 5, 6, 7(2013) 모델들이 Qi 방식의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때문에 넥서스 로고를 달고 나온 무선 충전기도 있는데요, 넥서스4 때 나온 동그란 녀석과 5 때 나온 네모난 녀석이 있습니다. 문제는 단지 충전기일 뿐인데 꽤 비싸다는 것. 단지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는 편리함에 몇 만원은 좀 비싼 느낌이죠. 하여 저도 그냥 군침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괜찮아 보이는 걸 발견했습니다. 무선충전 패드인데요, 가격이 약 6~7천원.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Qi 방식이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도 없을 것 같았고... 일단 질렀습니다.

 

IMGP9255

약 20여일 만에 도착한 무선충전패드. 뽁뽁이도 없고 그냥 비닐봉투에 박스 넣어서 배송 끝. 음... 하긴 본체 자체가 부러지지 않는 한, 어디 부러지거나 할 일은 없으니 상관없겠지요.

 

IMGP9257

Qi(무선전력위원회)의 로고가 새겨진 제품박스. 위키백과에 따르면 Qi 표준에는 asus, hTC, 화웨이, LG전자, 모토로라, 노키아, 삼성전자, 블랙베리, 소니 등의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넥서스4와 5는 LG전자가 만들었고, 넥서스7(2013)은 아수스가 만들었죠. 넥서스6는 모토로라가 만들었고요. 모두 Qi 무선충전 방식을 지원하는 제품들입니다.

 

IMGP9258

박스 뒷면엔 Qi 무선충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전원 정보가 적혀있네요. 좀 썰렁한 느낌입니다.

 

IMGP9263

박스 안에는 무선충전패드와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꽤 짧은 편입니다.

 

IMGP9260

한 장짜리 종이 설명서도 들어있네요.

 

IMGP9261

무선충전패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표시 위에 폰을 잘 올려두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판매자 페이지를 보니 여러 스마트폰들과 호환되더군요. LG전자 G2, G3, G pro와 넥서스4, 넥서스5, 넥서스7(2013), 노키아 920, 1520, 928, 그리고 hTC의 일부 모델들은 무선충전 리시버가 내장되어 있어 바로 쓸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 S3, S4 노트2, 노트3 폰들은 리시버가 내장된 후면커버로 교체하면 쓸 수 있고요, 아이폰은 별도의 외장 리시버가 필요하네요.

 

IMGP9262

무선충전패드 바닥면. 입력전원은 5V 2A, 출력전원은 5V 1A입니다. 딱 반 토막짜리 효율이네요. 마침 2A 출력을 지원하는 라츠 베가 충전기를 쓰고 있어 바로 연결했습니다.

무선충전패드가 놓인 방향 그대로 넥서스4를 얹어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충전중이란 표시가 안 뜨네요. 충전코일 위치 때문에 그런가 싶어 이리저리 옮겨봐도 마찬가지. 혹시나 싶어 휴대폰 케이스를 제거해 봐도 안 됩니다. 2주를 기다려 받았는데 불량인가 싶었습니다.

 

IMGP9270

우연히 폰을 살짝 돌려보니 충전중이란 표시가 들어옵니다. 무선충전패드의 빨간색 LED 옆에도 파란색으로 충전중임을 알리는 표시가 들어옵니다. 즉 생김새와는 달리 무선충전패드와 폰이 90도 정도를 이루었을 때 충전이 잘 되네요.

 

IMGP9275

최종적으론 이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무선충전패드의 상태표시 LED를 가리지도 않고 딱 좋네요.

이번엔 넥서스7(2013)을 얹어봤습니다. 넥4와 마찬가지로 90도 정도 돌려야 충전이 되더군요. 의외로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충전이 잘 되었습니다.

넥7(2013)의 충전코일 위치는 대략 한가운데 쯤 되는 거 같은데, 넥4의 충전코일 위치는 한가운데에서 약간 아래 쪽에 위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이다 보니 유선보다는 충전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무선충전패드의 사양표에 1A 출력으로 되어있는데, 유선연결 상태에서의 1A보다도 살짝 느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지겠죠. 급할 땐 그냥 케이블 연결하는 게 빠릅니다.

무선충전의 장점이라면 그냥 패드 위에 얹어놨다가 바로 들어서 보고, 또 바로 내려놓아 충전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 아닐까요. 메시지나 전화가 와도 바로 들어서 보고 또 바로 패드 위에 얹어놓고…  개인적으론 집 안에서 쓸 때 꽤 편리했습니다. 넥서스 전용 무선충전기보다는 못생겼지만, 이 정도면 꽤 잘 산 것 같습니다.

게시물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려면 클릭해주세요.

오리코 ORICO H727RK-U3-BK USB 3.0 허브(7포트) 구입

by H.F. Kais | 2015. 4. 26. | 0 comments

얼마 전 컴퓨터를 바꾸면서 드디어 USB 3.0 Super Speed의 속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USB 3.0 지원 외장하드를 연결했을 때 그야말로 신세계더군요. 본체 속 하드디스크의 속도와 큰 차이도 없고 USB 2.0 때의 뭔가 막힌 듯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다만 본체를 책상 아래에 두고 쓰다 보니 USB 허브가 필요하더군요. 문제는 제가 가진 허브들이 모두 USB 2.0 허브들 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USB 3.0 허브를 찾아봤으나, 유전원에 여러 포트를 지원하는 예쁜 허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기왕이면 외장하드 여러 개를 동시에 쓰고도 싶었고요. 그러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싸게 팔고 있는 오리코 USB 3.0 허브를 발견했습니다.

 

ORICO H727RK-U3-BK USB 3.0 허브

  • 인터페이스 : USB 3.0
  • 포트 : 7개
  • 컬러 : 블랙
  • 재질 : ABS(플라스틱)
  • LED : 각 포트 별 파란색 작동 LED
  • 칩셋 : VIA VL812 칩셋
  • 전원 : DC 12V 3A 외장어댑터 사용(제가 받은건 2.5A)
  • 크기 : W108*D21*H42mm
  • 무게 : 260g(어댑터 포함인듯?) / 155g(허브만?)
  • 별도 전원스위치 : 없음
  • 구성물 : USB 허브, USB 3.0 케이블 (1M), 전원어댑터

알려진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전원 어댑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출력 볼트수와 암페어만 표기되어 있을 뿐, 입력전원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바로 판매자에게 문의 메시지를 보냈죠. 금방 답장이 왔습니다.

: "어댑터 입력전원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다. 110v 전용이냐? 프리볼트냐? 난 한국에 살고 220v를 쓴다."
: "입력전원은 100-240v 50/60hz 이다. 우리가 한국에서도 써봤으니 걱정 마라. 주문하면 바로 보내주겠다"

답변을 받고 바로 주문했고, 저번 나이트코어 D4 때와 마찬가지로 약 2주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게시물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려면 클릭해주세요.

2015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by H.F. Kais | 2015. 4. 19. | 0 comments

이전 글 : 봄, 온 산을 뒤덮은 진달래 속으로 - 2009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링크 : 고려산 진달래 축제 홈페이지

 

매년 이맘때 쯤 열리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올해로 벌써 8회 째입니다. 저야 가까우니까 매년 슬슬 가보긴 하는데요, 오늘은 축제 첫 날부터 다녀온 김에 오랜만에 새로운 내용들 업데이트 겸 간단한 가이드 겸 해서 이것저것 써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고려산 산행코스

진달래 군락지는 고려산 정상 북서쪽 방향에 있습니다. 때문에 해발 436m의 고려산 정상까지 올라야 하는데요, 4~5가지의 산행로 중 백련사 쪽 산행로를 이용하는 게 가장 일반적입니다. 주차장으로 쓰이는 하점면 고인돌 광장이 그쪽이거든요. 이곳에서는 축제기간 중에 각종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만약 강화터미널에서 축제기간 중에 운행되는 임시버스를 탔다면 청련사 쪽이나 적석사, 고비고개 쪽에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일반적인 백련사 쪽 코스로 가보겠습니다.

 

IMGP0710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산행객들이 이 백련사 코스를 이용합니다. 이 코스는 크게 고인돌 광장~백련사 / 백련사~고려산 정상(헬기장)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거리는 꽤 길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단 그리 험하지 않은 코스입니다. 왕복 시간은 넉넉히 약 3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네요.

 

IMGP0514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고인돌 광장을 가로질러 찻길까지 갑니다. 고인돌 광장에는 먹거리 장터와 이것저것 체험시설, 놀이시설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어린이들 체험 위주로 되어있으니 하산할 때 둘러보는 것도 좋겠죠. 고인돌 광장 옆에는 강화 역사박물관이 있으니 그쪽도 들러보면 좋습니다.

 

IMGP0518
게시물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려면 클릭해주세요.

구형 프라이드 등속조인트와 허브베어링 교체

by H.F. Kais | 2015. 4. 14. | 0 comments

등속조인트(CV조인트)는 엔진에서 나온 힘을 변속기를 거쳐 바퀴에 전달해주는 부품입니다. 앞엔진 앞바퀴굴림(FF)차량의 앞바퀴가 좌우로 틀어져 있든, 요철을 만나 위아래로 움직여져 있든 상관없이 굴러가는 힘을 전달하죠. 즉 힘이 전달되는 축의 방향을 살짝 바꿔준다는 건데 작동원리 동영상을 봐도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시물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려면 클릭해주세요.

iframe이 삽입된 부모 페이지의 주소에 따라 iframe 내부의 요소들을 컨트롤

by H.F. Kais | 2015. 3. 30. | 0 comments

HTML 페이지 내에 iframe으로 삽입되는 페이지 내에서, 부모 페이지의 URL 주소에 따라 iframe 페이지 내의 요소들을 감추거나 수정하는 jQuery 코드. 주소 체크 자체는 그냥 자바스크립트 코드고 각 요소 컨트롤은 jQuery로 다루고 있다.

사이트 운영상 iframe을 쓸 일이 많은데, 문제는 iframe용으로 문서를 하나 만들어 놓고 이걸 여기저기서 다른 모양으로 쓰려 한다는 점. 웹페이지의 사이드바 같은 곳에 자주 쓰이는데, 가령 '영역 1~3'까지 있는 iframe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놓고 이걸 '부모페이지A'에 넣을 땐 1만 보이게, '부모페이지B'에 넣을 땐 3만 보이게 하는 식으로 쓴다.

만약 부모페이지A와 같이 영역 1만 보이는 경우라면 iframe의 사이즈를 조절해서 나머지 부분은 크롭해버리면 된다. 어차피 맨 위에 영역 1이 있으니. 하지만 영역 2나 영역 3만 보이게 되는 경우라면, 그런 식으론 불가능하다.

원래는 부모 페이지에서 자식 iframe 페이지를 직접 컨트롤하려 했지만, 왠지 구형 브라우저에서는 잘 되지도 않고 작동속도도 느리고 해서 포기. 특히 구형 IE에서는 작동 안되는 경우가 90, 작동 되는 경우가 10. 희한하게도 페이지 새로고침 때마다 작동하는게 달랐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iframe 페이지를 포함한 부모 페이지의 URL 주소를 체크한 뒤 조건에 맞으면 jQuery가 작동하도록 짜봤다. 페이지 주소에 'hello/goods' 가 있으면 아래 조건이 작동되도록.

게시물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려면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