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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됨) 확산성 밀리언아서 일본판(일밀아) 안드로이드 4.3 대응문제

by hfkais | 2013. 8. 7. | 2 comments

플레이스토어의 확산성 밀리언아서(拡散性ミリオンアーサー / 일밀아)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quare_enix.android_googleplay.million

 

요 며칠 일밀아 실행이 안되어 왜이러나 하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안드로이드 4.3 버전에 대응하지 못해서 그런거였습니다. 스퀘어에닉스에서 이 문제를 확인했고 현재 패치중인가 봅니다. 플레이스토어의 밀리언아서 설명에 해당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重要なお知らせ
現在、最新のAndroid OS(4.3)にて正常に動作しない現象を確認しております。 近日中に対応を行いますので、しばらくお待ち下さい。 ご迷惑をお掛けしておりますことを深くお詫び申し上げます。

■ 중요한 소식
현재 최신 Android OS (4.3)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곧 대응을 실시하기 때문에, 기다려주세요. 폐를 끼치고있는 것을 깊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안드로이드 4.3으로 업데이트한 넥서스4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확인되었습니다.
- 앱 서랍에 아이콘은 있으나 실행이 안됨.
- 연속으로 터치하면 뭔가 시커먼 화면이 나오는거 같으나 역시 실행 안됨.
- 파일매니저 프로그램으로 확인시 아예 설치 디렉토리가 확인 안됨(비밀번호가 뭐였더라?). 아마도 안드로이드 4.3 업데이트 후 앱 최적화 과정에서 날아간 걸로 추측.
- 한밀아는 아주 잘됨

 

어쩌면 이런 부분이 레퍼런스 폰 사용의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최신OS를 쓰는 건 좋지만 가끔 앱들이 못 따라올 때도 있으니... 윽.

덧) 일밀아 버전이 2.3.5로 업데이트 되면서 해당 문제는 수정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을 얹은 넥서스4에서 잘 구동됩니다. APK 설치파일 받아서 기존 버전에 덮어 씌우면 됩니다. 접속해보니 업데이트 파일이 1400여개가 좀 넘더군요.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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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게임에 빠진 구글, 10주년 맞은 구글 애드센스

by hfkais | 2013. 6. 24. | 0 comments

구글이 최근 핑퐁게임에 푹 빠진 모양입니다. 얼마 전에는 구글 검색 첫화면에 Cube Slam 이라는 크롬 실험실 게임을 링크시켜 놓더니, 6월 19일에는 애드센스 10주년을 기념한다며 애드센스 홈 화면에 '진지한 궁서체'로 핑퐁게임을 박아버렸네요.

 

Cube Slam은 크롬 실험실에도 제출된 게임으로, HTML5와 CSS3, 자바스크립트 등 최신 웹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별도의 파일이나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크롬 브라우저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죠. 무려 멀티플레이까지 지원됩니다. URL 주소를 복사해 친구에게 보내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싱글모드에서는 커다란 곰과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큐브슬램은 심지어 스마트폰용 모바일 크롬에서도 작동됩니다. 그냥 똑같이 주소를 입력해 들어가세요. 자동으로 모바일 화면이 뜹니다. 하지만 처리용량이 꽤 많은지, 쿼드코어 CPU를 사용한 넥서스4를 금방 뜨겁게 달궈버리네요. 겨울이 되면 손난로 대용으로 사용하시길.

 

한편 구글 애드센스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구글의 여러 서비스들 중에서도 꽤 성공적인 작품이죠. 애드센스 홈 화면에 보이는 10주년 기념 이미지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놓고 잠시 기다리면, 여기서도 핑퐁게임이 로딩됩니다. Cube Slam 보다는 좀 단순해 보이는군요. 애드센스 10주년에 대한 구글 블로그의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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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계정 도용 때문에 경찰서까지 갔다 온 사연

by hfkais | 2009. 8. 17. | 6 comments

지난 6월엔 좀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계정을 도용 당한 일이었는데요, 얼마 전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느 날 도착한 몇 통의 메일

아이온 계정도용

지난 6월 중순, 메일함에서 몇 통의 메일을 발견했습니다. 리니지로 유명한 엔씨소프트의 'PlayNC' 사이트에서 온 메일이었는데요, 제 계정의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다는 메일이었습니다. 그것도 두 통이나. 게다가 '아이온'이란 게임의 이용에 동의까지 했다고 메일이 와 있더군요. 오래 전 PlayNC에 가입되어 있긴 했지만, 최근엔 이용한 일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뜬금없이 비밀번호 변경과, 아이온 게임이용 동의? 처음엔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 싶었습니다.

 

아이온 계정도용

그런데 PlayNC에서 온 메일은 이게 다가 아니더군요. 한 통이 더 있었습니다. 이번엔 이니시스 결제 확인 메일이었습니다. 아이온 표준 이용권이라는, 아마도 월 정액제로 보이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신용카드로 구입했더군요. 19,800원 짜릴 말입니다. 혹시나 내 카드가 도용된 건 아닐까 싶어 부랴부랴 확인해보니, 다행스럽게도 카드 번호가 달랐습니다. 아마도 내 계정을 도용한 사람의 카드가 아닐까 싶었죠.

 

대체 누가 내 아이디로 아이온을…? 도용사실 확인

누군가 제 계정을 도용하고 있는 게 틀림 없었습니다. PlayNC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을 시도했지만, 이미 비밀번호는 바뀐 뒤였죠. 본인 확인 메시지도 기억나지 않았고요. 그래도 다행인 게 휴대폰 인증이 있어, 약 50원을 유료로 결제하고 비밀번호부터 찾았습니다. 로그인 해보니 벌써 사용자 이름이 엉뚱한 것으로 바뀌어져 있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아이온 홈페이지에서 계정 도용의 결정적 증거를 확인했습니다.

 

아이온 계정도용

아이온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제 계정으로 레벨 19짜리 캐릭터가 곱게 키워져 있었습니다(처음엔 19였는데 며칠 새에 또 열렙해서 나중엔 31까지 키움). 닉네임도 처음 보는 것이었고, 대체 어디서 뚝딱하고 나온 것인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결제 확인 메일이 도착한 시각과 아이온 캐릭터를 확인한 시각을 비교해보니, 거의 3~4일 만에 레벨 19까지 키워놓은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게임을 하고 싶어 도용한 것 치곤 너무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죠. 혹시 주변인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주변엔 그렇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엔씨소프트와 경찰서에 신고

우선은 엔씨소프트 고객센터에 신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별로 믿음이 가질 않아,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도 같은 내용으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며칠 뒤 답변이 왔는데 엔씨소프트는 메일 내용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더군요(아마도 자동답변). 경찰 쪽에서는 사건 배정 안내와 함께 어디로 연락해서 정식으로 신고 내역을 접수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정식으로 소장을 제출해야 수사가 이루어진다 하더군요.

 

경찰서 출두, 피해사실 조사

담당 수사관에게 전화로 간단한 안내를 받고, 증거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증거라곤 PlayNC에서 받은 메일 몇 통과 아이온 캐릭터 레벨 19짜리가 전부였기에, 각각의 내용을 인쇄해서 가져갔습니다. 민원실에서 고소장을 쓰고, 사이버 수사팀에서 조서를 작성했습니다. 난생 처음 경찰서에 가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약 한 시간에 걸쳐 조서를 작성하고, 증거물도 제출했습니다. 프린트를 내밀었더니 잘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조서를 다 쓰고 잠깐 궁금한 것들을 이것 저것 물어봤습니다.

- 이런(계정도용) 사건이 흔한지?
*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신용카드로 결제까지 하는 건 최근에서야 한두 건 보인다.

- 범인이 신용카드로 결제했으니 수사가 쉬운 것 아닌지?
* 그건 확인해 봐야 한다.

- 수사 기간이 오래 걸리는지?
* 빠르면 2주, 길어야 2달 걸린다. 법적으로 지정된 기간 안에 수사를 끝내도록 되어있다. 통상 한 두 달이면 해결된다.

- 범인이 잡히면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
* 범인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초범에 미성년자라면 처벌이 거의 없겠지만, 상습범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러면서 (내가) 수사에 따로 협조할 일은 없냐고 물었더니, 그런 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런 류의 사건에 대해 엔씨소프트가 협조를 잘 안 하는 편이니, 전화라도 해서 관련 자료 좀 빨리 넘겨달라고 재촉이나 해달라더군요. 그래도 게임업계 1위인데, 어지간히 협조를 안 하나 봅니다. 수사관이 말하길 엔씨소프트 관련 사건이 가장 많은 편인데 협조는 죽어라 안 하니, 자기네들도 미치겠다고 합니다.

 

경찰서로부터의 연락과 사건 종결

약 두 달 뒤, 담당 수사관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수사 내용에 대해 설명해 주더군요.

엔씨소프트를 통해 접속 IP를 확인하고 추적한 결과, 국내가 아니라 중국이랍니다. 그런데 중국은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회선 가입 때 개인정보를 많이 요구하는 편이 아니라서 IP만 가지고는 위치 추적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결제 부분은, 그게 일반적인 신용카드가 아니랍니다. BC카드라고 찍히긴 하지만 선불식 기프트카드라고 하더군요. 카드 발급자는 국내에 거주중인 중국 여성으로 확인되었는데, 이 여성은 그냥 이름만 빌려준 거라 합니다. 결국 엉뚱한 사람이 가져다 쓴 거죠.

중국 내 온라인게임 작업장의 소행은 아니냐고 물었더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합니다. 특히 며칠 만에 레벨을 엄청 올린 걸로 봐선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군요(나중에 다시 확인해보니 레벨이 31까지 올려져 있더군요).

 

하지만 범인 추적은 여기서 포기해야 했습니다. 우선 피해가 그리 크지 않은데다, 앞서 얘기했던 중국 내 IP 추적 문제 때문에 현실적으로 수사에 어려움도 있기 때문이죠. 담당 수사관이 미안해 하는 것을, 그래도 이만큼 수사하느라 고생하셨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아이온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나 죄다 팔아버리랍니다. 글쎄요, 클라이언트 깔기도 귀찮은데… 게다가 현 거래는 원래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아무튼 이번 일로 비밀번호 관리에 더더욱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모를 도용에 대비, 미리미리 비밀번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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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꾸러기와 쥬니어네이버는 명절의 구세주?

by hfkais | 2008. 2. 11. | 0 comments

해마다 명절만 되면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 꼭 올라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번 명절엔 또 어떻게 컴퓨터를 지켜내야 할까...' 가 바로 그것이지요. 특히 자신의 집이 큰집이거나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집인 경우엔 더욱 걱정이 커집니다. 행여 나이어린 조카들이 컴퓨터를 망가뜨리진 않을까, 무조건 '예' 버튼만 누르다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리진 않을까, 근심걱정이 앞서게 되지요.

다행스럽게도 저희 집은 작은집이라 그럴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매년 명절마다, 큰집에 있는 컴퓨터는 꼬맹이들의 습격(?)을 받아 명절 내내 자신이 컴퓨터인지, 게임기인지 혼란스러워하며 돌아가더군요. 평소엔 어르신들께 최신 뉴스를 전해주는 얌전한 컴퓨터였습니다. 비록 엄청난 구형 사양이긴 하지만요.

글쎄요, 조카들이 너무 어려서인지(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아니면 컴퓨터가 너무 구형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행히 이것저것 아무거나 설치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하긴, 펜티엄Ⅲ 500Mhz 정도의 사양에서 돌아갈만한 최신 게임이나 있었던가요. 문득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걸려도 답답한나머지 활동을 포기했을지 모른다는 우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조카들은 대체 이 구닥다리 컴퓨터로 뭘 하고 놀았을까요?

바로 야후! 꾸러기쥬니어네이버에 접속해 놀고있었습니다. 정확히는 각 사이트 내에 위치한 '플래시 게임' 코너에서 놀고 있더군요. 바로 이겁니다! 플래시는 일단 웹브라우저에 플러그인만 깔아두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새로운 게임이 계속 바로바로 뜨는 셈이죠. 아이들 입장에선 복잡한 설치나 기다림이 없어 좋고, 어른들 입장에선 컴퓨터에 쓸데없는 것 안깔아서 좋고.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닙니까!

게다가 대부분의 컴퓨터에는 플래쉬 플러그인이 거의 필수로 설치되고 있죠. 일단 포털사이트에만 접속해도, 플래시 광고나 플래시 동영상 때문에 플러그인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니까요.

조카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이트를 살펴보니, 플래시게임이 이렇게 많았나 싶더군요. 장르도 다양하고, 가짓수도 매우 많았습니다. 게다가 왕년에 인기 좀 얻었던 아케이드 게임들도 플래시로 제작되어 서비스되고 있더군요. 플래시의 한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지 플래시라고 해도 사양이 사양인지라, 대부분의 게임에서 매우 버벅거리더군요(하긴 1Ghz도 안되니...).

여하튼 야후! 꾸러기와 쥬니어네이버 덕분에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게임을 맘껏 해서 좋고, 전 저대로 컴퓨터를 망가뜨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큰집 컴퓨터가 고장나면 제가 고쳐야 하거든요. 그런데 분명 작년 까지만 해도, 게임 외에 플래시 동요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 올해엔 어째 한 번도 못본 것 같습니다? 조카들도 이제 나이를 먹었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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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1, 2 스토리를 60초만에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by hfkais | 2008. 1. 14. | 2 comments

전 FPS게임을 즐겨합니다. 예전엔 국산 온라인 FPS 게임도 많이 했지만, 요즘엔 컴퓨터 사양이 안되서 최신작들은 못하고 있죠. 대신 카운터스트라이크 1.6만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클랜엔 가입하지 않은지라 공방에서만 놀고 있답니다.

FPS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하프라이프(Half Life)' 시리즈에 대해 아실 겁니다. 설령 직접 플레이해보진 않았더라도 그 이름은 아실테지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획기적인 게임입니다. 1편, 2편이 모두 좋은 평가와 함께 많은 상을 수여했으며, 상업적으로도 크게 히트했죠. 하프라이프 엔진을 기반으로 한 MOD제작도 활발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그 유명한 '카운터 스트라이크(Counter Strike)'와 '데이 오브 디핏(Day of Defeat)' 등의 MOD들이죠. 특히 이 두 MOD들은 하프라이프2의 엔진인 '소스' 엔진으로도 만들어져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영화만큼 방대한 세계관과 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정말 영화같은 장면과 효과에 감탄하게되죠. 약 10년이 된 지금까지도, 하프라이프의 스토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할 정도로 복잡하고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그러고보니, 하프라이프도 어느새 10주년이 다 되었네요(하프라이프1의 발매는 98년 11월). 개인적으로 하프라이프3가 언제나오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습니다. 실은 유튜브(YouTube)에서 찾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소개하려고 뜸을 좀 들였습니다. 제목은 'Half Life in 60 Seconds' 입니다.

하프라이프1, 2편의 스토리를 60초짜리 애니메이션으로 잘 소개하고 있네요. 마치 사우스파크 같은 그림체에, 하프라이프1, 2편의 주요 순간들을 재치있게 (그리고 짧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했던 장면들이 속속 떠오르네요. 게임을 플레이했던 분이라면 재미있게 옛 추억에 잠길 수 있을 것이고, 아직 플레이하지 못한 분이라면 대강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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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전시(Insurgency) 플레이 동영상

by hfkais | 2007. 7. 12. |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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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모드인 인서전시의 플레이 동영상을 좀 더 찍어봤습니다. 아직 걷는 모습 등이 어색하긴 하네요. 앞으로 잘 다듬으면 상용게임 뺨 칠 정도의 퀄리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요구사양이 좀 높은 편이고 로딩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최적화 할 지가 주목되네요.

개인적으론 인서전시를 통해 소스엔진이 조금 더 수명을 연장한 것 같아 좋습니다. 소스엔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참 뛰어난 엔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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