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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하게 남기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청기

by hfkais | 2010. 11. 2. | 0 comments

바이러스 검사가 끝날 때 까지만 짤막하게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렵니다. 그래도 한때는 자동차에 미쳐있었는데, 이렇게 아무 언급 없이 지나가기엔 아쉽잖아요?

- 이런 저런 불만들 - 코스라던가 관람석, 숙박 문제 등은 솔직히 TV로 보는 입장에서 별 상관 없었어요. 대회가 취소되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딥니까. 7년 계약이라고 하니까 뭐 앞으론 좀 더 나아지겠죠? 근데 내년에도 또 공짜티켓 뿌렸다가 망신 당하려나? 공무원의 한계를 넘길….

- 생각외로 진짜 '경기만' 치르고 후다닥 - 그래도 명색이 세계 유수의 스포츠인데 TV에서 특집같은 거라도 해줬으면 좋으련만. KBS와 MBC 생중계 말고는 뭐 기억나는게 별로 없네요. 내년이나 내후년엔 기대해도 좋을까요?

- 비, 비, 비! - 정말 지겹도록 내린 비였습니다. 드라이버들도 혀를 내둘렀을 것 같네요. 저 비싼 F1 머신이 빗길에 휘청휘청 미끌미끌 거리는 모습, 보는 사람 입장에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웨트 타이어에서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로 바꾸는 모습도 흥미로웠고요. 피트워크가 빠르면 3초, 느리면 5초. 후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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